“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스려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행 6:13-14).
스데반에 대한 이러한 비난은 사도행전을 여는 열쇠입니다! 이 동일한 비난이 책 전체에 걸쳐 바울에게 대하여 계속해서 제기되고(행 21:21, 28; 25:8, 16; 26:3; 28:17), 사도행전은 바울이 이러한 혐의로 인해 재판을 받기를 기다리는 것으로 끝납니다(행 28:17, 19). 사도행전은 무엇보다도 이러한 비난이 완전히 거짓임을 증명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사도적 믿음의 기둥 중 하나는 예수님이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는 것입니다(마 5:17-19). 그리고 사도행전의 거의 모든 설교가 예수님을 믿는 초기 신자들이 실제로 이것을 믿었다는 사실을 증언합니다. 실제로 거의 모든 설교에서 그들은 모세를 설교하고 있습니다(행 3:22; 7:20, 22, 29; 13:38; 26:22; 28:23). 아마도 이 책은 오늘날까지도 우리가 여전히 바울의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바울이 여전히 그의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끝맺을 것입니다. 이 비난은 결코 그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스데반, 바울처럼 우리도 모세를 비방한다는 비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스데반, 바울처럼 우리도 주장해야 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에 있어서 모세는 우리의 가장 큰 방어자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날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 밖에 없으니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행 26: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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