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6-11).
나는 교회가 예수님을 신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믿음에 반대하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신자라고 주장하지만 하나님이 예수님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부여하셨다는 것이 그가 항상 이 이름을 가졌다는 것은 아님을 의미한다고 주장하는 어떤 사람들의 말도 들었습니다 (즉, 어떻게든 예수님은 아버지보다 열등한 존재라는 의미). 그러나 교회가 예수를 신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구절이 말하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우셨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신으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보다 못한 존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말하는지 주목하십시오. “그는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줄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그는 하나님과 완전한 동등(즉, 완전한 하나님)을 소유하고 계셨지만 자신을 비우기로 선택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식사를 가져다주고, 아이들을 돌보는 등 우리를 돕기 위해 나설 때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얼마나 멀리 나서셨습니까? 측량할 수 없는 하늘의 가장 높은 특권으로부터 로마 십자가에 달린 가장 깊은 비참한 수치심에 이르기까지!
이 엄청난 사랑에 대하여 단 하나의 응답만이 참으로 적당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은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리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사 4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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