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신 25:4).
바울은 이 구절을 목사와 장로들에게 적용함으로써(고전 9:9; 딤전 5:17-18 참조) 자신이 율법의 이상적인 독자임을 증명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에게 그의 계명을 "영적인 지혜"(신 4:6; 잠 12:10 참조)로 숙고하도록 격려하신 분은 하나님이셨고, 바울은 정확히 그렇게 했습니다. 우리가 육적 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소를 돌봐야 한다면, 영적 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더 돌봐야 하겠습니까?
신명기 25:4의 이 계명은 우리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식당의 웨이터, 관리인, 청소부, 경찰관, 군인, 상사, 직원, 그리고 특히 배우자를 대하는 방식에서 이 계명을 "이행"하거나 "위반"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이 구절은 우리에게 봉사하는 사람들을 결코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따라서 이 구절을 "이행"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 단계는 우리 삶에서 식탁에 음식을 제공하거나, 악인들로부터 보호해주며, 좋은 설교를 해주며, 목회적 보살핌을 제공하고, 바닥을 깨끗하게 하는 등 우리의 복지를 위해서 일하지만 "입막음"을 당하는(감사받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잠시 멈추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음 단계는 이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축복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는 것이며, 이는 진심 어린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8-10).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3-5).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