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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포이스라엘

당신이 읽는 것을 잊어버린 성경의 한 부분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아얠렛샤할에 맞춘 노래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시 22:1-2).


기독교 성경 번역본에서 시편의 표제에 구절 번호가 없는 것은 비판적 성경 연구로 인해 발생한 비극입니다. 표제에 구절 번호가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히브리어 성경에서는 구절로 간주되지만) 많은 성경 독자는 표제를 완전히 무시하거나 시편을 해석할 때 그 부분을 "이류 시민"으로 분류합니다.


하지만 표제에 대해 오해하지 마십시오. 표제는 영감받은 말씀 부분입니다. 이것은 히브리어 성경의 가장 초기 사본(사해 두루마리)과 고대 성경 번역본(그리스어 구약성경, 라틴어 불가타, 시리아어, 아람어 타르굼)에 모두 나타납니다. 신약성경은 표제가 영감받은 말씀이라고 가정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과 베드로는 모두 표제에 제공된 정보를 다윗이 메시아에 대해 예언했다는 증거로 언급합니다(마 22:45; 행 2:25 참조).


시편 22편 표제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깊은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시 30:11-12). 시편에서 가장 가슴 아픈 애가인 시편 22편이 음악에 붙여졌습니다. 시편 22편 표제에는 "지휘자"가 언급되어 있으며, 이 애가를 "미즈모르(노래)"라고 부르는데, 이는 히브리어로 노래와 악기 연주와 관련된 단어입니다(시 71:22; 92:1 참조). 고통의 시기에 우리의 머리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목소리의 불협화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회고해보면, 고통의 시기는 종종 우리의 영적 여정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많이 발견하는 중요한 순간이 됩니다.


둘째, 시편 22편의 표제는 다윗의 애가가 제1, 2 성전에서 이스라엘의 거룩한 예배의 일부로 사용되었음을 증명합니다(느12:45-46 참조). 시편 22편은 다윗의 다른 시편들과 함께 수집되어 음악으로 편곡되었고, 성전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노래했습니다.  명확히 하자면, 표제는 시편 22편이 신성한 경전으로 취급되었음을 분명히 합니다. 그것은 동시에 하나님께 대한 다윗의 말이자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셋째, 아마도 가장 고무적인 점은 히브리 성경의 음악과 악기가 종종 선지자와 예언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출 15:20; 삼상 10:5 참조). 예를 들어, 선지자 엘리사는 왕을 위해 예언하기 위해 음악 반주를 요구했습니다(왕하 3:15). 이 구절을 "시편"이라고 부름으로써, 이 표제는 우리가 시편 22편을 예언으로 읽도록 격려합니다. 이 요점은 역대기상에서 매우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다윗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는 이러하니라 아삽의 아들들은 삭굴과 요셉과 느다냐와 아사렐라니 이 아삽의 아들들이 아삽의 지휘 아래 왕의 명령을 따라 신령한 노래를 하며"(대상 25:1-2).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 시편을 인용하신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 시편의 첫 번째 단어를 언급함으로써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그의 십자가형의 비극을 그의 부활의 승리로 바꾸실 것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더욱이 예수님은 이 시편을 인용함으로써 시편 22편에 있는 다윗의 말과 다른 시편들이 그분에 대해 말하는 영감받은 예언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행 2: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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