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의견에 좋은 대로, 옳은 대로 하려니와 너희는 분명히 알아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반드시 무죄한 피를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주민에게 돌리는 것이니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말하게 하셨음이라"(렘 26:14-15).
오늘 아침 예레미야 26장을 읽으며, 예레미야의 이야기가 우리가 메시아를 인식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예레미야 26장에서 예레미야와 예수님 사이의 모든 유사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두 사람 모두 성전에서 설교했습니다(렘 26:2; 마 21:12-13). 두 사람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습니다(렘 26:5, 12, 15; 요 5:36). 두 사람 모두 성전의 파괴에 대해 예언했습니다(렘 26:6; 마 24:2). 두 사람 모두 우리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거부당하고 죽임 당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여겨졌습니다(렘 26:7-11; 마 26:65-68). 두 사람 모두 우리 민족에게 용서와 생명의 말씀을 가져왔습니다(렘 26:12-13; 요 3:14-18). 두 사람 모두 기꺼이 죽었습니다(렘 26:14; 누가 22:42-44). 예루살렘 성전의 운명은 그들의 무고한 피가 흘려지는 것과 직결되어 있습니다(렘 26:15; 마 27:4). 그리고 두 사람 모두 그들이 참으로 하나님께로 왔는지를 두고 우리 민족 가운데에 분열이 일어났습니다(렘 26:16-24; 마 10:34-39).
히브리어 구약성경에서 예레미야서를 읽다보면, 우리는 신약성경의 페이지에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뒤돌아보시는 것을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의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우리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멸시받고 배척당한 선지자를 믿는 유대인들은 (당분간) 기꺼이 홀로 서기를 해야 합니다!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를 도와 주어 그를 백성의 손에 내어 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렘 26:24).
" 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요 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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