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와 선지자들 사이의 비교
- 원포이스라엘
- 2022년 7월 1일
- 1분 분량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행 9:39-40). 베드로의 손에 의해 다비다가 다락방에서 죽은 자 가운데서 기적적으로 부활한 것은 엘리야와 엘리사 두 사람 모두 죽은 자를 살리기 위해 다락방으로 부름을 받았던 이야기 구절과 주제로 이어집니다(왕상 17:19-23; 왕하 4:21-22, 32-47). 이러한 유사점을 식별하는 것은 정경적 맥락에서 신약성경 기적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엘리야와 엘리사에 대한 이러한 유사점들 덕분에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하게 말하는 하나님의 사람, 참 선지자로 확인되었습니다(왕상 17:24 참조). 마찬가지로, 사도행전의 더 큰 문맥은 다비다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분이 주 예수님이심을 분명히 하고(행 9:34-35 참조), 이로써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왕상 17장)를 직접 유추하게 됩니다(왕상17:20~21, 24; 왕하 4:27~28, 30, 33). 예수님은 진정한 주님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엘리야와 엘리사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거절하며 참 선지자들이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던 시기에 사역하였으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대한 자신의 약속에 대한 신실함의 표시로 남은 자를 보존하셨습니다(왕상 19:14, 18; 롬 11:2-4 참조). 마치 이스라엘의 지도층이 예수님을 거부했고 믿는 자들이 끔찍한 박해를 겪었던 것과 같습니다.(행 8:1 이하 참조) 이러한 유사점은 의심할 여지 없이 초대 교회가 땅에서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신뢰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격려를 받으십시오. 미쳐버린 세상에 살고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우리 역시 이 위대하고 희망으로 가득 찬 이야기의 일부입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고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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