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내가 네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으리라"(신 12:8, 28).
"겉모습은 속인다." "반짝이는 것이 다 금은 아니다." "겉모습으로 책을 판단하지 말라." 이러한 말들은 성경의 지혜를 강조하며, 겉모습에 따라 선택하는 것의 위험에 대해 경고합니다. 이 지혜는 신명기 12장에서 더욱 강조되는데, "여호와의 목전에 옳은 일"(25, 28절)을 행하는 것과 "우리 자신의 눈에 옳은 일"을 행하는 것 사이에 중요한 대조가 그려집니다.
죄에 빠지는 성경적 패턴을 고려할 때 "보는 것"에 대한 강조는 매우 중요합니다. 죄는 거의 항상 "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여자는 그 나무를 본즉…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창 3:6).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아내로 삼는지라"(창 6:2). "내가…아름다운 외투…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수 7:21). "다윗이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데려오게 하고"(삼하 11:2, 4).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하는 우리의 능력이 너무나 약화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에게 좋게 보이는 것이 우리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고, 어쩌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우리는 항상 일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눈에 합당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성경에 몰두하여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초자연적으로 계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신 8:3; 딤후 3:16-17).
반면, 우리가 신성한 지도를 연구하는 데 시간을 보낼 때, 삶의 가장 어둡고 위험한 지형에서도 항상 축복으로 가는 올바른 길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인도와 지혜를 확신하게 해주고, 우리의 의사 결정에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 36:9).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고후 4:17-18;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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