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숫자의 중요성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창 1:1; 2:2).
몇 년 전 하이파 기술 연구소 강의에서 죤 레녹스는 변증적인 강의를 하면서 수학을 신의 언어라고 언급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2장 3절에 나오는 창세기의 말씀에서 모세의 "아멘!"이 즐겁게 노래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한 수치로 전략적으로 배열되었습니다. 1절(1:1)은 히브리어 원문으로 7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조의 완성을 가리키는 구절은 14단어(2:2)입니다. "좋다"는 7번, "하나님"은 35번(7의 배수), "땅"은 21번(또 다른 7의 배수)나옵니다. "창조하다"라는 동사는 1:1-2:3에서 6번 나타나지만 또한 2장 4절에서 창조의 첫 번째 이야기와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합하는 봉합 단어로 총 7번 사용되었습니다. 마치 언약의 돌판(히브리어로는 “열가지 말씀”으로 불림)과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예시하듯이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라는 10번 나타납니다. 이 숫자들을 언급함으로써 저는 신자들이 게마트리아(성경에서 숫자 코드 찾기)에 손을 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우주는 지능적인 설계, 질서 및 목적이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수학적 정확성으로 의도적으로 설계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참으로 수학은 신의 언어 중 하나입니다(다른 하나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다윗 왕이 광활한 밤하늘을 우러러보며 외친 것은 헛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시 19:1-2).
마찬가지로 뛰어난 철학자이자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 왕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면서 아버지의 심정을 확증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잠 3:19[덧붙여서 이 구절도 총 7단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