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기록된 방법

"이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기에 일렀으되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 골짜기와 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을 향하여 기울어지고 모압의 경계에 닿았도다 하였더라'"(민 21:14-15).

이것은 모세가 모세오경에서 토라의 기록 출처 중 하나를 공개한 드문 구절 중 하나입니다: "여호와의 전쟁기"(창세기 5:1 참조). 이것은 성경의 영감받은 책 중 일부가 분실되었다는 것을 의미할까요? 누군가가 사해 근처의 동굴에 숨겨진 이 책을 발견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그것을 성경에 추가해야 할까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요'입니다! 

성경 저자들은 때때로 이전에 기록된 출처를 인용하고 활용한다는 사실을 숨기려 하지 않습니다(수 10:13; 삼하 1:18; 대상 29:29; 대하 9:29; 12:15; 13:22; 딤후 3:8 참조).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자료들이 영감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디도서 1:12과 사도행전 17:28에서 바울이 이교도 시인을 인용한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바울이 이런 자료를 인용했다고 해서 이것이 성경에 속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유다가 유다서 1:14-15에서 에녹서(위경)를 인용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에녹서가 성경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성경 저자들은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이 출처를 수집하고, 책을 편집하고, 정리하고, 구성할 때 하나님의 영이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성경의 책들이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각 책의 최종 형태에 대한 구체적인 배열을 인도하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예레미야 23장이 예레미야 22장과 24장 사이에 배치된 것이 예레미야 23장 자체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영감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결코 성경의 장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즉, 연대순으로) 재배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영감은 각 복음서가 하나님의 영이 의도한 순서대로 정리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한 복음서의 순서를 재정렬하거나 복음서를 더 정확한 역사적 사건의 진행으로 이어붙이면, 우리는 문자 그대로 지상의 저자와 하나님의 영이 의도한 메시지를 잃게 됩니다.

성경의 저자들이 영감을 받았고 성경의 책들이 영감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전부가 그가 의도한 대로 있다는 것을 알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손에 쥐고 있으면, 우리를 온전하고 완전하게 만들어 줄 하나님의 완벽한 조언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4-17).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 1:19-21).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