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와르의 죽음에 나타난 시적인 정의

원포이스라엘
2024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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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4년 10월 28일

야히야 신와르의 최후에는 너무나 많은 시적인 정의가 있습니다. 2024년 초막절 첫날, 군 복무를 시작한 지 겨우 9개월 된 신병이 우연히 발견된 테러리스트로 보이는 사람들을 제거하는 작전에서 그를 사살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나중에야 그가 사실 신와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하마스 우두머리가 더 이상 이스라엘을 괴롭힐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타이밍도 절묘했습니다.

초막절 첫날에 일어났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초막절을 겁내 왔습니다. 이스라엘에 파괴와 죽음을 안겨준 10월 7일의 학살이 초막절의 마지막(그리고 아마도 가장 행복한) 날인 심하트 토라 때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레고리력으로 그 날을 지나쳤지만 유대력으로는 초막절에 해당됩니다. 초막절이 다가오면서 이스라엘 전역의 많은 사람들이 큰 갈등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런 때에 우리가 어떻게 기뻐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우리는 초막절에 기뻐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기쁨의 계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경 달력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계획의 대단원을 표현합니다. 즉, 우리가 영원히 그분과 함께 거할 수 있는 때입니다. 이스라엘은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계속해 나가야 했고, 그래서 초막이 지어지고 장식되었습니다. 그러나 10월 7일의 배후에 있는 주모자가 제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극심한 안도감이 모든 곳에서 느껴졌습니다.

초막절 축제는 만회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막절의 타이밍과 구원은 신와르의 죽음에서 시적인 정의의 유일한 측면이 아닙니다.

더 많은 것이 있습니다.

신와르가 죽은 지 불과 며칠 후인 10월 18일에 또 다른 중요한 기념일이 있었습니다. 2011년 10월 18일은 길라드 샬리트가 가자에서 5년간 인질로 잡혀 있다가 마침내 풀려난 날이었습니다. 신와르는 이스라엘인 한 명 샬리트의 대가로 이스라엘 감옥에서 풀려난 1,027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함께 풀려났습니다. 신와르는 두 명의 군인을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로 이스라엘의 나파 교도소에서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그들은 그의 뇌에서 암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비용으로 그의 생명을 구하는 암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감옥에 있는 동안 이스라엘 문학을 공부하며 이스라엘 사고방식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10월 7일 공격을 계획하러 돌아간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생명, 특히 자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실상 무엇이든 할 것이기 때문에 납치가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는 군 복무 첫 해의 또 다른 젊은 군인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의사들이 이스라엘 납세자들의 비용으로 그를 위해 치료했던 뇌에 총을 맞았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불과 며칠 전의 속죄일에 수백만 명의 중보자가 워싱턴 DC에 모여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수백만 명의 "에스더"에게 "이런 때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격려하는 가운데, 신와르의 사악한 통치가 끝나야 한다는 선포가 있었습니다.

사악한 하만이 자신의 교수대에 매달리는 에스더 이야기의 시적인 정의와 함께, 신와르의 최후에 관련된 섬세한 세부 사항은 우리의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특징을 지닌 듯합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듯, "야히아"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히브리어 이름에서 유래했는데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는 뜻입니다. 잔인한 방법으로 자신의 동족을 너무 많이 학살한 후 그는 칸 유니스의 도살자라는 또 다른 이름을 얻었었습니다. 야히아 신와르는 은혜롭지 않았을지 몰라도 여호와는 분명 은혜로우십니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너를 보는 이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놀라게 하며

세계를 황무하게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그에게 사로잡힌 자들을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아니하던 자가 아니냐 하리로다

열방의 모든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 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떨어진 주검들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네가 네 땅을 망하게 하였고 네 백성을 죽였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