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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포이스라엘

엄청나게 급진적인 일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행 10:19 -20).


베드로의 환상과 그가 일관되게 그 환상을 따르기를 거부하자[3번씩이나!](행 10:10-16), 또 다른 천상의 힘이 현관문 바깥에 나타납니다(10:19-20). 예수님을 믿는 이방인 신자와 유대인 신자가 함께 식탁 교제를 나누는 것에 대한 생각(11:3)과 세상을 두 종족으로 나누었던 오래되고 신성한 벽을 허무는 것은(엡 2:14-15) 1세기 유대적 정체성의 이해와는 엄청나게 상반되고 급진적인 것이었습니다. 만약 주 예수께서 세 번이나 밀어붙이지 않으셨다면(10:16), 그리고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아무 염려 없이 가이사랴로 가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면(10:20), 하나님의 교회는 결코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친구 여러분, 매주 유대인과 이방인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이는 것을 우리가 얼마나 쉽게 아주 평범하고 범상적 것으로 바꿀 수 있는지요! 그러나 1세기의 관점에서, 그리고 성경적-신학적 관점에서 보면 교회는 참으로 비범하고 기적적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의 깃발 아래 한 새 사람으로 함께 앉는 기적에 대해 결코 경외심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행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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