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로 와서 쉬세요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수 6:2-5).

성경의 모든 곳에서 우리는 6일 동안 무언가를 하고 일곱째 날에는 다른 것을 하는 패턴을 발견합니다. 일곱째 날은 안식일을 가리킵니다(출 20:9, 11; 23:12; 31:15, 17; 35:2; 레 23:3; 신 5:13; 16:8; 여호수아 6:3, 14).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안식일에 "일하라"고 명령하셨다는 놀라운 사실 외에도, 여리고의 함락은 하나님의 일곱째 날 안식을 새롭게 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창 2:1-3 참조). 완전한 승리를 거두기 위해 일곱째 날에 하나님의 완성된 사역에 들어가는 것 외에는 이스라엘의 군인들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리고에 대한 이스라엘의 칠일 째 승리는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엄청나게 귀중한 교훈을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쉼을 위해 그분께 오라고 초대하십니다(마 11:28-30). 하지만 우리의 삶이 끝없는 행위의 일상이라면, 우리는 그 휴식을 즐길 시간이나 영역이 없을 것입니다. 모든 족속과 방언과 족속의 예수님 제자로서, 특정한 휴식의 날에 대해 논쟁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롬 14:5-8). 곧 건강한 영성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하는 모든 중요한 일을 일주일에 한 번 멈추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미 행하신 훨씬 더 위대한 일들을 생각하도록 요청합니다. 우리가 그것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만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우리의 구원을 진정으로 감사하지 못할 것입니다!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신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