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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작성자 사진: 원포이스라엘원포이스라엘

노엘 괴츠

마가복음 11장에서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한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저는 무화과나무를 번식시키며 키우기 시작하기 전까지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이 미묘하면서도 중요한 메시지를 정말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이야기의 맥락과 무화과나무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었기에 또한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며칠 전인 “종려주일”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다음 날 시작됩니다. 전 날 그는 성전을 방문하여 아버지(하나님)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보셨습니다. 그는 사고 팔고 장사하는 것, 즉 충성스러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오는 순례자들을 이용하고 이득을 취하는 제사장들의 큰 죄를 보셨습니다.

베다니에서 하룻밤을 보내신 후 다음과 같이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막 11:12-14)


기록은 계속해서 '그' 날 그 후에 그가 성전에 가셔서 그들의 상을 뒤집어 엎으시면서 돈 바꾸는 사람들과 장사꾼들을 쫓아냈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막11:20-22)


이제 예수님이 배고프고 실망하셨다는 이유만으로 나무를 저주하신 것이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내용을 놓칠 수 있습니다.

브레바 작물의 중요성

많은 무화과나무가 한번의 수확 이상의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오늘날 우리가 '브레바' 수확 또는 '비수기' 수확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습니다.

브레바 수확은 올해의 새로운 푸른 나무에서 자라는 무화과의 주요 수확과 달리 전년도 나무의 '성숙한 가지'에서 생산됩니다. 브레바 수확은 수는 적지만 종종 가장 크고 달콤한 무화과를 생산합니다. 이 시기에는 다른 어떤 나무도 열매를 익힐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저 멀리 잎이 무성한 나무는 열매(축복… 자양분… 생명)의 약속을 들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겨울 내내 신선한 열매를 먹지 못하고 이 '브레바' 무화과를 고대했으므로 예수님도 나무가 '장성한 가지'에서 일찍 열리는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충분히 그리고 정당하게 기대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이야기에는 더 많은 것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른 봄(유월절 무렵)철 가장 기대하던 때에 예수님은 장성한 나무에서 “열매를 얻기를 바라고” 계셨는데 주님은 열매를 얻지 못하고 주리셨습니다. 약속을 가진 나무였지만 열매가 없는 나무였습니다. 그것은 열매를 생산하도록 창조되었지만 그것을 열매를 내지 않는 무화과나무였습니다.


사실 제사장, 랍비,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 등 유대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의 '장성한 가지'였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도록 창조됨

그 전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 삶을 지탱해 줄 양식을 얻기 위해 유월절 축제에 온 많은 굶주린 순례자들에게 영적 열매를 먹이는 종교 지도자들을 기대하고 계셨습니다. 그들은 먹을 것을 기대하며 성전에 왔지만 실망만 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좋은 것을 먹이도록 임명받은(창조된)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을 이른 잎사귀와 같이 표현했습니다. 즉 열매의 약속은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 그들에게는 열매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음식을 공급하는 대신에 사람들을 이용하고 굶주리게 보냈습니다. 마치 예수님이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에 의해 굶주리게 된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언적 메시지와 실제적 메시지를 모두 전달하고 계셨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좋은 열매를 맺도록 창조되었지만 거역하고 열매 맺기를 거부하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그의 말씀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마가복음 11:14)


서기 70년(한 세대도 채 안 됨)에 유대인들이 로마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을 때 성전은 파괴되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추방되거나 죽임을 당하고, 성전은 성전을 장식했던 금을 찾을 수 있도록 불탔고 늑은 금을 찾기 위해 한 블럭씩 분해했습니다.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구절에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요 15:5-6).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속한 것들에 굶주리며 이 세상에서 방황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당신과 나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창조되었고 준비되었습니다. 기대하는 바 이른 시기의 '브레바' 수확이며 또한 '제 철’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수확물입니다. 아무도,한 사람도, 굶주려서 떠나지 않도록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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