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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실 때 화를 내셨습니까?

최종 수정일: 4월 17일

예루살렘에서 소란스런 행진을 하시고, 성전에서 상을 뒤엎으시고, 길 가시다가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셨던 예수님의 하루는 분명 안 좋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은 기분이 좋지 않으셨던 것일까요? 잠자리가 불편했었을까요? 왜 나무를 저주하셨을까요?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놓치기 쉽지만 특정 구절에서 저는 힌트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모든 말씀과 행동이 무작위적이거나 충동적이지 않고 정확하고 의도적으로 전달되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배경 이야기: 종려주일에 일어난 일

마가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당신이 고난을 받아 죽고 제3일에 다시 살아날 것을 세 번이나 설명하셨습니다. 처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항변했지만 예수님은 그것에 대해 아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로 그들은 그냥 이해하지 못했고 너무 두려워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세 번째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과 확실한 죽음의 길로 그들보다 앞서 가시며 인도하실 때였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그는 무엇을 하려고 하시지?" 그들은 생각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사실상 우리 대부분은) 십자가 처형을 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 기회를 잡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확신을 가지고 계획을 확고히 하셨습니다: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그분은 다가올 일에 대비하지 않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그것을 보시며 준비가 되어 있으시며 두려움을 드러내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마음을 정하셨고 단호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은 그분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예수님은 이것이 궁극적으로 매우 잘 될 것임을 확실히 아셨습니다. 그분은 모든 것이 손 안에 있다는 것과 자신이 악과 사망에서 구출될 것뿐아니라 악과 죽음을 이기고 아버지의 오른손에서 안전하게 마치게 될 것임을 아셨습니다. 이것은 다음에 일어난 일의 맥락입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11장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도시, 거룩한 성전으로 향합니다. 이 시점에서 예수님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라고 외치는 사람들로부터  따뜻하게 환영을 받습니다. 그런 다음 중요한 구절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막 11:11)

그는 성전에 가서 “모든 것을 둘러 보셨”나요? 무엇을 보셨을까요?

그런 다음 그들은 베다니로 가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보았던 것을 염두에 두고 주무셨습니다.


무화과 나무 저주하기와 상 엎기

모든 것이 시작된 것은 다음날 아침이었습니다. 그들은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예수님은 배가 고팠습니다.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그런 다음 그들은 성에 도착하여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우리는 예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아시는 분이심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세 번 예언했습니다. 우리는 그가 정기적으로 밤이나 아직 어두울 때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이 하나님과의 좋은 시간을 건너뛰는 그런 이가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그분은 그가 보았던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 만을 행한다고 우리에게 보증하십니다. 그분은 사람이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시며 사람의 박수에도 흔들리지 않으십니다.

전날 승리의 입성 후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의 온갖 장사와 성전의 더럽힘을 보시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단지 보셨습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보셨습니다.  그분은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고, 충동적인 행동은 더더욱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정보를 파악하고 잠자리에 드신 것입니다.

거의 확실하게 그분은 아버지와 철저히 상의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날이 밝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상태로으로서의 무화과


먼저, 무화과나무 사건입니다. 여러 곳에서 무화과는 이스라엘과 유사합니다. 무화과나무 아래 앉아 있는 나다니엘을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그를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예레미야서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의 영적 상태에 대한 비유로 무화과를 사용하셨습니다. 잘 익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최상급 무화과와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썩은 무화과로 대조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렘 24:1-7)


여기 온통 잎이 무성하고 약속으로 가득찬 것처럼 보였지만 열매가 없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보통 그 열매는 잎보다 먼저 나기 때문에 열매를 찾기에는 다소 이른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잎이 많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열매가 있음을 의미해야 합니다. 찰스 스펄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든 무화과나무는 유대민족에 대한  아주 적절한 비유였습니다. 그 민족은 하나님께 위대한 것을 약속받았습니다. 다른 모든 민족들이 잎사귀 없는 나무처럼 참 하나님께 충성을 드러내지 못할 때에 유대 민족은 풍성한 신앙 고백의 잎사귀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외침은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이었습니다. 그들은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열매가 없었습니다. 백성이 거룩하지도 않고 의롭지도 않고 진실하지도 않고 하나님께 신실하지도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적인 삶의 바탕이 없는 반짝이는 전문가 집단이였습니다”...


그 나무는 종교적 지도력과 성전 제도가 이어져 온 것을 보여 주는 그림이었습니다. 많은 나뭇잎들과 열매 없음이었습니다. 영적으로 굶주린 자들을 위해서는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거짓 회개로 그에게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경고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 나무는 종교 지도자들과 성전 시스템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그림이었습니다. 모든 잎은 있고 열매는 없습니다. 영적으로 굶주린 자들을 위한 생계 수단은 없습니다. 세례 요한이 거짓 회개로 자신에게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경고한 것처럼 말입니다: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마3:9-10)


예수님은 새 일을 행하려 오셨습니다. 열매 없는 나무는 곧 마르게 될 것입니다. 성전은 무너지고 이스라엘은 흩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다시 일으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는 우리 메시아의 피의 정결케 하는 능력으로 그분 백성의 인생을 거처로 삼으실 것입니다. 영광의 임재를 수용하기에 충분히 거룩합니다.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다음 성전에서 모든 것을 뒤집어 엎으신 것도 바로 이러한 이해에서 였습니다.


의도된 그분의 행동


예수님은 성전에서 격노했던 그 결과에 대해 밤새도록 숙고하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분은 또한 질문이 있을 것이고 대답이 요구될 것임을 확실히 아셨을 것입니다. 우리가 말했듯이 이것은 순간적인 결정으로 촉진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탁월한 반응으로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물었습니다.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주님의 답변은 그들을 좌절시켰습니다. 예수님은 양 쪽의 답을 다 가지고 계셨습니다.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그분은 자신이 하셨던 일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갖고 계셨습니다. “첫 번째 아담은 무화과나무 잎을 구하려 왔지만 두 번째 아담은 무화과 열매를 찾으러 오셨습니다”라고 스펄젼은 말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시는 일을 항상 정확히 아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항상 긍휼히 여기시며, 오래 참으십니다. 그분은 한 번도 화를 억제하지 못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억제되지 않은 분노를 드러내기는커녕, 하나님의 권세 아래 있는 권위들을 용감히 무시하시고, 갈보리를 향하여 계속 나아가시면서, 우리 모두에게 진노를 피할 길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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