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신 12:5).
우리의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입니다"라고 선포하는 것은 엄청 편협하고, 판단적이며, 근본주의적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많은 종교가 있고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사원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많은 신과 많은 성지로 가득 찬 땅에서(신 12:2-3 참조) 모세는 여호와를 경배할 수 있는 곳은 오직 하나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입니다"라고 말함으로써 우리가 포스트모던 비평가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모세의 신학과 완전히 일치하게 됩니다(신 12:5, 11; 16:6; 26:2). 이스라엘의 하나님께로 가는 길은 우리가 선택한 어떤 사원을 통해서도 오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전을 통해서만 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요 2: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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