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행 5:3-4).
어떤 면에서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사도들의 증언에 자신의 영원한 운명을 건 모든 사람에게 큰 격려가 되어야 합니다(행 1:22, 2:32, 3:15; 4:33). 아나니아와 삽비라에 대한 이 이야기는 초대 교회에서 부정직이 얼마나 용납되지 않았는가를 보여줍니다(골 3:9). 영적인 문제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성령을 거스르는 죄로서, 사탄적인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관점에서 사도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갔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았다고 죽을 때까지 거짓말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이성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빈 무덤에 대한 두 가지 가능한 설명 중 하나를 부정하고 나면(즉, 제자들이 시체를 훔치고 그것에 대해 거짓말을 함, 마 28:11-15 참조), 다른 유일한 설명만 남습니다!
사도들은 진실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행 5: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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