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데리고 나가서 돌 길이라 하는 곳에 재판석에 앉으니라 히브리 말로는 가바다라"(요 19:13). 본문에 관련 없는 내용이 없습니다. "가바다"는 "높다"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גבה" 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마찬가지로, "심판석"도 헬라어 "bēma"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높이 올려진 플랫폼"입니다. 빌라도와 군인들이 예수님을 깊은 굴욕의 구덩이로 끌어내리기 위해 애를 많이 썼습니다(참조 요 19:1-3, 5).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에 이르는 사건 자체가 신학적인 의미 뿐만 아니라 육체적 의미에서도 "들려 올려지는" 시간입니다. 사실 '심판석에 앉았다'는 표현은 의도적으로 모호합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 단어를 빌라도가 앉았다는 의미로 읽는 반면, 헬라어에서는 빌라도가 예수를 재판석에 앉혔다는 의미도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언젠가 예수님께서 높은 다윗의 보좌에 왕으로 앉으신 것을 보게 될 것임을 압니다. 그러나 나와 이 세상의 죄를 속하시려고 높이 들리신 피 흘리신 하나님의 어린 양 되신 나의 구주의 저항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내가 진정으로 끌리는 것은 이 구절에서 입니다! "또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요 12:32).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그가 높이 들리고 크게 존귀하리라"(사 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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