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행 9:22).
몇 년 전 친척 중 한 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제게 말하기를 제가 예수님에 대해 큰 착각을 하고 있고, 그가 낫게 되면 구약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메시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슬프게도 이 대화는 다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의 도전은 수년 동안 저와 함께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에 대한 찬반의 싸움은 구약성경의 올바른 해석에 관한 것이며, 이것이 바로 신자들이 성경 전체를 포함하는 성경 읽기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증명"에 사용된 단어는 "함께 모으다, 연합하다"를 의미하며(참조 엡 4:16; 골 2:2, 19), 사울이 구약성경(토라,예언서, 성문서)에서 모든 사실을 모아 자신의 경우를 입증하는 논증 유형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구약성경을 주의 깊게 묵상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록 우리(사울과 같이)는 "더욱 강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저의 확고한 확신이자 개인적인 경험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라는 여러분들의 믿음이 히브리어 원문으로 된 구약성경을 읽지 못해서 생긴 것이라고 믿게 하지 마십시오. 저와 점점 더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원어로 된 성경을 읽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아임을 믿는 바로 그 이유입니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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