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슥 4:6-7)
세상과 마귀와 육신을 이기는 우리의 투쟁이 영적인 성숙의 길을 가로막는 흔들리지 않는 산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더 열심히 노력할수록 우리는 끊임없는 실패로 인해 우리 자신을 더 경멸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악순환에 빠진 것은 우리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육체로 하나님을 섬기려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갈 3:1-3).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스룹바벨의 경우와 동일합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산을 옮기는 일을 멈추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을 의지하여 큰 산을 평지로 바꿉시다!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 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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