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는 한 몸입니다
- 원포이스라엘
- 2022년 7월 18일
- 1분 분량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하늘이 열리며..."(행 10:9-11).
신약성경 전체에서 이방인의 사도는 베드로가 아니라 바울입니다(행 9:15; 롬 11:13-14; 갈 1:15-16; 엡 3:1-12 참조). 사도행전의 시간 흐름을 보면,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보자기 환상을 주셨을 때 바울은 이미 신자였습니다(행 9:1-29).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첫 번째 사람으로 유대 민족의 사도인 베드로를 부르셨을까요(갈 2:8)? 한 가지 간단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아무도 바울이 새로운 종교를 시작했다고 비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이방인에게 전한 복음(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은 열두 사도가 유대 민족에게 전한 복음과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유대인 교회나 이방인 교회 같은 것은 없고 유대인의 복음이나 이방인의 복음 같은 것도 없습니다.
“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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