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을 수 없는 후손
- 원포이스라엘

-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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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3월 9일
“자기가 당한 모든 일을 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에게 말하매 그 중 지혜로운 자와 그의 아내 세레스가 이르되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 사람의 후손이면 당신이 그 앞에서 굴욕을 당하기 시작하였으니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 아직 말이 그치지 아니하여서 왕의 내시들이 이르러”(에 6:13-14a).
저의 일생 동안 에스더서가 지금처럼 의미 있게 다가온 적은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대학 캠퍼스, 일부 교회, 그리고 인터넷 곳곳에서 유대인과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증오가 점점 더 만연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만의 지혜로운 자들과 그의 아내 세레스의 말은 당시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큰 영감을 줍니다.
세레스의 말에 담긴 신학적 깊이를 이해하려면 책 한 권이 필요하겠지만, 여기서는 간략하게나마 정경적 맥락 속에서 그 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에스더가 하만과 유대 민족 사이에 겪은 갈등은 단지 단편적인 사건이 아니라, 모세오경, 특히 리브가의 자손이 그 원수의 성문을 차지할 것이라는 약속(창 24:60b; 22:17b 참조)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학적 틀 안에서 에서의 자손인 아말렉과 야곱의 자손 사이의 전쟁이 드러납니다. 발람은 후에 이스라엘에서 특정한 자손이 마지막 날에 일어나 아각, 에돔, 아말렉을 물리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아말렉 자손 하만에게 한 세레스의 말에는 발람이 발락에게 한 말이 떠오릅니다: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민 23:8, 19-20)
야곱의 자손, 곧 유대 민족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은 취소될 수 없으며(롬 11:28-29), 그들을 통해 열방에게 큰 축복이 약속되었습니다(롬 11:12-13). 말과 행동으로 유대 민족을 해치려는 자들은 너무 늦기 전에 세레스의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유대인에 대한 증오가 뱀처럼 끊임없이 고개를 들지만, 아말렉의 영적인 자손은 결코 승리하지 못하고 유대인 왕 앞에 반드시 무너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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