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 5:41).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자신의 체면을 세우기 위한 열정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Facebook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외모에 대한 수치심 때문에 지인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한 사람들 또는 개인적으로 경험한 트라우마에 관한 슬픈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존엄성보다 훨씬 더 크고 더 나은 존재를 발견하지 못하는 한,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라면 공개적인 수치를 당하는 것을 결코 기뻐할 수 없습니다. 조국을 위해 기꺼이 불명예를 감수하는 전쟁 포로나, 감옥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낙인에 대해 두 번 다시 생각하지 않았던 마틴 루터 킹과 같은 인권 운동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다른 어떤 이유보다 위에 있는 대의명분이나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다른 모든 이름보다 위에 있는 이름을 진정으로 발견할 때 우리는 공개적인 수치심과 명예 훼손을 견딜 수 있습니다. 그 때 그것은 놀랍게도 명예의 표시로 바뀌며, 우리는 영문 밖에 계시는 예수님과 함께 홀로 서있는 특권에 대해 기뻐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때에는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 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1-12).“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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