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큰 임금의 성
- 원포이스라엘
- 2023년 12월 24일
- 1분 분량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 5:33-37).”
대체주의자들은 예루살렘 성이 구원의 계획에서 더 이상 하나님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우리는 일관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큰 임금의 성이라고 주장하실 뿐만 아니라,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요 땅은 그의 발등상이라고 주장하십니다.
따라서 대체주의 논리에 따르면 하늘과 땅은 더 이상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관련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예수님께서 세상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산상수훈도 이제 쓸모없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을 순전히 받아들여 예루살렘은 여전히 크신 왕의 도시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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