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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버리셨나요?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시 22:1-2, 24).


수년 동안 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동안 성부 하나님께서 존재론적으로 자신을 성자 하나님으로부터 분리하셨다는 주장을 들어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교리는 시편 22편과 이 본문에 대한 예수님의 인용을 잘못된 해석한 것에서 비롯됩니다. 이 경우 학자들은 자신들의 주석 규칙을 스스로 위반하는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성경의 시는 결코 완전히 발전된 하나의 조직신학으로 압축될 수 없습니다. 시편 22편의 전반부(1-21절)는 다윗이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정의합니다.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는데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시편 22편 후반부(22-31절)는 하나님이 기름 부음 받은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셨으며 그에게서 얼굴을 숨기지 아니하셨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훨씬 더 큰 목적, 곧 아브라함 언약의 성취를 위해 왕을 구출하는 것을 그냥 삼가하신 것입니다(시 22:27; 마 28:18-20 참조). 아버지는 자신을 존재론적으로 분리시키거나 십자가에 달리신 동안 아들에게서 얼굴을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놀라운 관용과 사랑에 찬 자제력으로 아들을 무덤에 두시지 않고 무덤에서 일으키심으로써 도움을 구하는 아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기로 선택하셨습니다!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마 26: 38-39; 26:53-5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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