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 10:27-29).
저는 정기적으로 이스라엘 전역의 메시아닉 교회의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이 회중들 중 일부는 구원을 잃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믿는 반면, 다른 회중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구원을 잃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믿지 않지만, 모든 신자는 구원론(구원 교리)에 대한 견해와 관계없이 진정으로 건강한 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설명해 보겠습니다. 제 아이들에게 너무 화가 나면 저는 현관문의 자물쇠를 바꾸고 그들을 완전히 외면할 수 있습니다. 제 아내도 저에게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텔의 자녀들이나 제 아내의 남편은 이런 두려움을 가지고 살지 않습니다. 우리의 관계에서 혹독한 시기도 예상하지만 우리는 진정한(비록 불완전하지만) 사랑이 우리의 관계를 뒷받침하고 보호하는 완벽한 안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나 제 아이들이 가족에게서 영원히 쫓겨날까 끊임없이 두려워하며 산다면 포스텔 가족은 건강에 매우 해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
저와 제 아이들이 포스텔 가족의 불완전한 사랑 속에서 안전하게 산다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얼마나 더 안전하게 살 수 있을까요? 우리의 신학적 관점이 구원을 잃을 가능성을 허용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 속에서 완벽히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만 가지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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