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미 3:12-4:1).
도대체 누가 미가 3장의 끝 바로 다음에 미가 4장의 시작 부분을 배치하는 어리석은 짓을 했을까요? 두뇌가 반만 있는 사람이라도 누구든지 이것이 형편없는 편집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사람이 살 수 없는 갈아엎은 잔해 무더미로 묘사한 것 옆에 지구상에서 가장 탐나는 산으로 묘사한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두 번째 생각은 오직 하나님만이 이 장들을 연속적으로 배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왜일까요? 왜냐하면 그는 "완전한 손실"이라는 단어가 그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완전한 손실"이라는 단어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부서진 상처를 아름다움으로, 돌무더기를 구원으로, 상처를 거룩으로, 그리고 당신의 상실을 사랑으로 바꿀 수 있는 "황금의 기회"를 의미합니다.
“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렘 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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