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행 7:25).
여기에서 스데반의 요점은 그의 변론에 귀를 기울이는 율법학자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엄청나게 강력한 것입니다. 모세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그분의 약속의 충만함으로 인도하기 위해 택하신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태어난 시기와 특별한 상황(행 7:20, 마 1:17-25, 눅 2:1-39 참조), 다른 히브리 아이들의 운명에서 피함(행 7:21, 마 2: 1-23), 그의 놀라운 지혜(사도행전 7:22; 누가복음 2:40-52 참조), 말과 일의 능력(사도행전 7:22; 마 7:28-29 참조), 이 모든 것들이 모세가/예수님이 이스라엘 백성이 믿어야 할 택함을 받은 자임을 증언해 줍니다(출 4:1, 5, 8-9, 31, 14:31, 19:9). “그러나 그들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스데반의 상대측이 이해하지 못했던 것은 실상 율법에 따르자면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메시아임에 틀림없다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이자 가장 강력한 주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명백한 유사점 덕분에, 우리는 또한 이스라엘의 선택된 지도자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 부족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출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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