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요시야가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변장하여 그와 더불어 싸우며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평지로 전쟁하려고 왔더라. 요시야 왕을 쏘자 왕이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가 크게 다쳤으니 나를 데려가라 하고 그의 신하들이 그를 병거에서 끌어다가 그의 두 번째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가 죽어 그의 조상들의 묘실에 장사되매 온 유다와 예루살렘이 요시야를 위하여 애곡하니라 이에 예레미야가 노래를 부르니라 노래하는 남녀가 모두 요시야를 애가로 오늘까지 말하매 그들이 그들을 이스라엘에서 율례로 삼았으니 보라 그들이 애가에도 기록되었느니라"(대하 35:22-25).
열왕기 저자와 역대기 저자의 관점에서 요시야는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 중 한 명일 뿐만 아니라 메시아와 같은 인물입니다(열왕기하 23:25를 신명기 34:10과 비교).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금보다 더 귀하게 여겼고(대하 34:1-33 참조)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유월절 행사 중 하나를 인도했습니다(대하 35:1-19). 유월절 직후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고, 이 "찔린 왕"에 대한 쓰라린 애도는 이스라엘 국가 전례의 정규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요시야 죽음의 상황은 스가랴 12:10-11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배경을 제공합니다. 이 구절에서 "이스라엘이 찌른 자"(슥 12:10 참조)에 대한 애통은 요시야에 대한 애통과 비교됩니다.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슥 12:11; 대하 35:24~25 참조). 민족적 전례의 일부인 유월절을 그의 백성과 함께 지킨 후(요 13-17장) 돌아가신 그들의 찔린 왕(예슈아)을 위하여 이스라엘이 애도하는 날이 얼마나 오기를 고대하는지요!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요 19: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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