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왕상 8:10-13, 30).
유대 역사상 가장 놀라운 순간 중 하나에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의 지성소 안으로 옮겨갑니다. 우주의 주 하나님이 지상에 있는 우리 백성과 함께 거하십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의 성전 봉헌의 기도에서 하늘에 거하시는 여호와께 지속적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왕상 8:22-23, 27, 30, 32, 34-36, 39, 43, 45, 49, 54). 유일하신 이스라엘 하나님의 충만한 영광이 하늘의 하나님이심에서 그치지 않고 땅에서 그의 백성과 함께 거하십니다! 성육신에 대한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인지요! 하나이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의 충만이 천국에서 하나님이시기를 멈추지 않으시면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육신을 입으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골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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