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가 솔로몬에 대해 생각한 것
- 원포이스라엘
- 4월 7일
- 2분 분량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삼하 7:12-16).
히브리 성경에서 다윗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과 신약 성경에서 예수님의 약속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솔로몬 왕이 이 약속을 성취했다고 주장합니다. 그것은 결국 그가 하나님의 집을 지은 다윗의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아들이 죄를 지을 것이라는 약속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윗에게 주어진 이 약속은 어느 정도 솔로몬과 다윗 가문의 다른 왕들이 포함합니다(14절). 하지만 솔로몬이 이 약속의 일부라면, 사무엘하 7:14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이 신약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가리킨다는 주장을 어떻게 변호할 수 있을까요?
신약이 구약을 인용한 것에 대한 가장 좋은 변호는 항상 구약이 구약을 인용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솔로몬보다 훨씬 뒤늦게 구약 저자들이 이 약속을 메시아적 약속으로 여겼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사야 9:6-7에 나오는 이사야의 예언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구절은 솔로몬보다 거의 200년 후에 쓰여졌습니다. 이 예언은 사무엘하 7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그것은 직접적인 인용과 암시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삼하 7:14 참조)...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삼하 7:13, 16 참조)...네 집과 네 영원히 견고하리라(삼하 7:13, 16, 24-26 참조).
이 두 본문 간의 어휘의 유사성은 우연에 기인하기에는 너무나 정확합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솔로몬이나 다른 어떤 왕도 다윗의 보좌에서 영원히 통치할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신약성경 저자들이 예수님을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상속받을 하나님의 아들로 밝혔을 때, 그들은 사무엘하 7장의 말씀을 문맥에서 떼어낸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도 그들은 구약성경 내의 그 구절에 대한 다른 메시아적 해석에 비추어 사무엘하 7장의 약속을 충실히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은 이제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으셨으므로(시 110:1 참조), 우리는 마리아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계속 확증하게 되는데, 그 약속은 다윗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반복입니다. 즉, 다윗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돌아오셔서 다윗의 왕좌에 앉아 영원히 통치하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눅 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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