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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77주년 독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

최종 수정일: 4월 30일

모든 역경을 딛고 이스라엘은 건국 7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독립기념일은 히브리력 이야르월 4일로,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을 선언했던 유대력의 날이지만, 그레고리력으로는 매년 바뀝니다. 올해는 5월 1일 저녁에 시작하여 5월 2일 일몰에 끝납니다.


이스라엘은 매우 특이한 나라입니다. 전 세계에는 거의 100여 개 나라가 있고, 많은 나라들이 주권과 자결권을 얻은 독립기념일을 기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이 이스라엘을 세우신 분이며, 흩을 권리를 가지신 분이며, 또한 그의 백성을 그 조상들의 땅으로 다시 모을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의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이 날이 기쁨과 축하의 날이지만, 바로 전날에는 이스라엘 건국을 위한 투쟁에서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과, 짧고 치열했던 현대 역사 속에서 테러 공격으로 희생된 수천 명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우울한 현충일을 지킨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삶에서 흔히 그렇듯, 달콤함과 씁쓸함, 기쁨과 슬픔은 서로 밀접하게 얽혀 있는 듯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으로서 하나님이 택하신 땅에 사는 것은 고귀한 소명이자 특권이지만, 동시에 큰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거의 동시에 기억합니다.

이스라엘이 건국 77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건국 1주년을 맞이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섭리의 증거입니다.

무슬림 국가들의 바다에 유대 국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이슬람의 정신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몰아내겠다는 하마스 결의의 대담한 위협들이 그것을 실현하겠다는  2023년 10월 7일의 실제적인 시도로 이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랍 언론은 이러한 발언들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언론이 서구 언론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할 만큼 똑똑하지만, 아랍어, 터키어, 페르시아어로 진행된 인터뷰를 보면 급진 이슬람주의자들의 진정한 의도가 무엇인지는 거의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적들은 강력합니다. 10월 7일에 우리가 분명히 보았듯이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보다 훨씬 더 강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의 민족으로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 즉 하나님과 씨름하는 자로 바꾸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 즉 열두 지파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되었고, 땅 위에서 모든 열방을 위한 그분의 목적을 위해 봉사하도록 선택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역사하심, 하나님의 선택하심, 그리고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고, 그분의 목적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분의 말씀과 메시아의 오심을 세상에 전하고  죄 많은 인류에게 그분의 위대한 신실하심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유배지로 흩을 모든 권리를 가지고 계셨고, 또한 그분의 약속에 따라 그들을 다시 모을 권리도 가지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으로 돌아오는 것은 선지자들의 글에서 가장 자주 반복되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그분은 그분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사 43:5-7)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21)


왜 열방이 분노하는가?

이슬람 칼리프 국가를 회복하고자 하는 자들만이 이삭 후손들의 재등장에 불안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에 반대하는 모든 자들은 유대 국가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진리와 실체, 그리고 그분의 기준과 심판에 대해 무시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말합니다. 이는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맹렬한 적들을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피에 굶주린 테러 집단뿐 아니라 (대체로 하나님을 반대하는) 언론에 이끌려 그들을 지지하는 서방의 폭도들에게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는 것은 마음이 약한 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성경에 예견되어 있습니다. 시편에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살육적인 위협이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편에 계시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사 44:1-3, 6-8)


국가 수립과 이스라엘의 독립을 향한 발걸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장자이며,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그 땅에 다시 모인 합법적인 아들입니다. 반대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국가의 재건도 합법적이었습니다. 국가가 되는 과정도 "백인 식민지 개척자들"의 "토지 강탈"이 아니라, 오랜 유배 생활 끝에 토착민들이 그 조상의 땅으로 돌아오는 방식이었습니다. 진정한 식민지 개척자였던 오스만 제국이 마침내 패배한 후, 공식적인 국가 수립을 향한 여정은 여러 단계를 거쳤고 모두 적법하고 합법적이었습니다.


가) 1917년 11월 2일 발푸어 선언: 영국은 이전에 중동을 지배했던 오스만 제국을 물리친 후 다른 4개국의 지원을 받아 팔레스타인에 유대인들의 고향을 선언했습니다.  


나) 1920년 4월 산레모 22조: 발푸어 선언을 국제적 구속력 있는 법으로 비준했습니다.      


다) 국제연맹은 1922년 7월 24일 발푸어 선언을 승인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위임통치령"이라는 제목의 법률 문서가 국제연맹 51개 회원국 모두의 만장일치로 승인되었고, 팔레스타인에서 유대인의 법적 권리를 명시했습니다: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의 역사적 연관성과 그 나라에 유대인의 민족적 본거지를 재건할 근거를 인정한다."


라) 1947년 유엔 결의안 181호: 유엔 회원국들이 1947년 팔레스타인 분할을 투표로 결정했지만, 유대인에게 할당된 몫은 더 적었습니다. 원래의 팔레스타인 위임통치령은 요르단 강 동쪽 지역은 아랍인들에게, 서쪽 지역은 유대인들에게 주었지만, 유엔 결의안은 이 지역의 77%를 유대인의 본거지로 지정했습니다.


마) 1948년 주변 아랍 국가들의 침략과 그들의 놀라운 패배로 이스라엘은 그해 5월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즉시 다섯 아랍 군대의 침략을 받았지만, 초라한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 키부츠 농부들로 구성된 작은 국가는 세 사람이 무기를 하나씩 들고도 기적적으로 승리했습니다.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벗어나 나왔을 때 이스라엘의 낙오자들이 아말렉 사람들의 공격을 받았던 것처럼, 약속의 땅에 다시 도착했을 때도 매복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이후로 다양한 강도로 생존을 위해 싸워 왔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없이하려는 시도들은 메시아께서 영광 중에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반드시 여기에 존재해야 합니다. 메시아는 유대인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셔야 합니다. 그곳에서 그의 백성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는 복이 있도다!"라고 외치며 그분을 맞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사탄은 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노력할 것입니다.


욤 하지카론, 이스라엘의 현충일

이스라엘의 생존을 축하하기 전에, 우리는 이스라엘 건국을 위한 전쟁에서 죽고, 살해되고, 불구가 된 모든 이들의 죽음을 애도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두 사건을 같은 날에 기념했지만, 모두가 제대로 애도하고 자유롭게 축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두 날을 따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충일을 맞아 전사한 이스라엘 군인들의 무덤에는 국기가 게양되고, 국기는 조기로 게양됩니다. 이번 화요일 저녁, 이스라엘 땅에는 1분 길이의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지고, 우리는 묵념하며 테러리스트에게 희생된 모든 이들을 기립니다. 서쪽 성벽 광장에서 국가 추모식이 거행되고,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헤르츨 산 국립묘지에서 본 추모식이 거행되기 전 2분간 또 다른 추모 사이렌이 울립니다. 오후 1시에는 5천 명이 넘는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이 거행됩니다.


반이스라엘 테러 희생자들 가운데는 이스라엘 국민이 아닌 이들도 있고 그 가운데는  JFK의 형인 로버트 F. 케네디도 있습니다. 새로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그의 암살자는 케네디의 이스라엘 지원에 대한 "억제할 수 없는 분노"에 사로잡혔던 예루살렘 출신 요르단인 시르한 비샤라 시르한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충일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밝히고 기도를 드리며, 유족들은 사랑하는 사람의 묘소를 방문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특별한 추모식이 거행되고, 현충일과 관련된 노래가 연주됩니다. 이스라엘이 치렀고, 앞으로도 계속 치러질 엄청난 대가를 기억하는 의미에서입니다.


올해 테러 희생자들과 전사자들이 얼마가 될지 공식 통계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어제 또 다른 베두인 병사가 전사했습니다). 하지만 2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사 44:21)


하나님의 역사

그 하루가 저물고 이스라엘의 독립기념일이 시작되면, 피할 수 없는 불꽃놀이와 바비큐가 시작됩니다. 나라는 애도에서 춤으로 360도 전환합니다. 바비큐를 즐기는 것이 독립기념일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 위로의 냄새를 어떻게 보실지 궁금합니다… 그분은 분명 이스라엘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것을 기뻐하실 겁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분의 백성은 정착했습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주님의 손길은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그러나 너 이스라엘아, 나의 종이라" (사 4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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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최고의 방법

THE BEST WAY TO BLESS ISRAEL IS WITH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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