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같은 메시야
- 원포이스라엘
- 2022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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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3년 8월 31일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가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단 7:13-14).
요즈음 저는 유명한 안티-미셔너리 랍비 토비아 징게르의 다니엘 7장 13-14절에 대한 강의를 듣습니다. 랍비 징게르가 이것을 메시아적 해석을 정당하게 확언하지만(라시와 마찬가지로), 그는 아람어로 메시아가 인간을 의미하는 "인자"라고 불리기 때문에 이 구절은 메시아의 인성(신이 아님)만을 가르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징게르는 분명 다니엘의 명백한 사실을 놓치고 있습니다. 다니엘 7:13은 메시아가 인자라고 말하지 않고 오히려 메시아가 "인자 같은" 즉, 사람의 모양을 가졌다고 말합니다(저는 메시아의 인성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지만 여기에서 이것은 분명 다니엘의 요점이 아닙니다). 그러나 구름 속에서 나타남이 구약성경의 하나님 현현과 일관되게 관련되어 있고(출 19:9; 34:5; 민 11:25; 겔 1:28; 시 78:14; 97:2; 99:7; 105:39), 모든 민족과 나라와 방언의 사람들이 메시아에게 절하는 ("절하다"에 대한 아람어 단어는 다니엘에서 신적 존재에 대한 숭배에만 독점적으로 사용됨: 단 3:12, 14, 17~18, 28; 6:16, 20; 7:14, 27참조) 사실을 우리가 고려할 때 랍비 징게르가 다니엘의 요점을 완전히 오해한 것이 분명합니다. 신적 메시야의 인간적인 모습에 대한 다니엘의 환상은 하나님의 영광의 인간적인 모습에 대한 에스겔의 환상과 동일합니다!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과 같더라 내가 보니 그 허리 위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내가 보니 그 허리 아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방으로 광채가 나며 그 사방 광채의 모양은 비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겔 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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