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에서는 먼저 온 사람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의 상대자가 와서 밝히느니라"(잠 18:17).
이 구절은 매우 다양한 상황에 적용됩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에 대한 랍비들의 주장만 들었기 때문에 복음을 거부합니다. 많은 경우 신자들은 논증의 양면을 조사하지 않음으로써 특정한 신학적 견해를 확신하게 됩니다. 여러 번 우리는 갈등 상황의 한 당사자에 의해 두 신자 사이의 다툼을 알게 됩니다. 상대방의 관점을 듣기 전에 그리고 신중하게 원고를 반대 심문하기도 전에, 우리는 얼마나 빨리 평결에 도달하고 한편을 유죄로 판단하게 되는지요! 친구 여러분, 저는 제가 인정하고 싶은 경우들보다 더 많이 죄를 지었고, 자기들 이야기에 대한 입장을 나눌 기회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 대하여 끔찍히도 왜곡되고 불공정한 결론에 도달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다음부터는 우리가 자리에 없는 피고인을 부당하게 악마화하기 시작하게 될 때 야고보의 지혜를 생각해 봅시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약 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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