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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베아브: 유대 전통의 사랑의 날

작성자 사진: 원포이스라엘원포이스라엘

유대인의 "사랑의 날"이라는 고대 전통은 "투 베아브" 또는 유대력 아브월 15일입니다. 모든 유대력의 날과 마찬가지로 이날은 전날 일몰에 시작하여 다음 날 일몰까지 계속됩니다. 이 전통은 미혼 여성이 포도원에 춤을 추러 가는데, 흰색 드레스를 입고 가야 하며(그러면 아무도 화려한 옷을 입을 수 없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남자들은 가서 신부로 한 명을 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탈무드는 슬픔의 날인 일주일 전의 티샤 베아브를 기념하는 방법을 설명한 직후에 이 전통에 대해 언급합니다. 탈무드 중 한 권인 타아닛은 청년들이 잠언 31장을 지침으로 삼아 현명하게 선택하도록 요청합니다. 사랑과 결혼이라는 주제는 유대교에서 그리고 실제로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데, 이는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해서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마음과 성품을 우리 눈앞에서 바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바로 진정한 사랑의 정의입니다.


유대 전통

서기 70년 성전이 파괴되기 전의 시대를 회상하는 이 유대교 문헌은 투 베아브 축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랍비 시므온 벤 가말리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아브월 15일과 속죄일보다 더 큰 기쁨의 날은 없었습니다. 이 날에 예루살렘의 딸들은 흰 옷을 입고 나갔는데,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을 부끄럽게 하지 않기 위해 빌린 것이었습니다. 이 옷들은 모두 물에 담그는 의식을 필요로 했습니다. 예루살렘의 딸들은 나와서 포도밭에서 춤을 추며 동시에 이렇게 외쳤습니다. 젊은이여, 눈을 ​​들어 당신이 무엇을  선택했는지 보세요. 눈을 아름다움에 두지 말고 [좋은] 가족에 눈을 두세요.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타아닛 26b


오늘날 투 베아브, 즉 "사랑의 날"은 여러 면에서 발렌타인 데이와 비슷하지만, 역사적으로 미혼자를 중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경건주의 유대교에서는 중매 결혼이 흔하지만, 선택이라는 중요한 측면이 여전히 큰 역할을 합니다. 비록 결혼 전에 몇 번의 데이트만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들이 선택한다면 남자와 여자 모두 물러나 다른 상대와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관계와 결혼의 최종 목표를 "사랑에 빠진 상태"로 이상화하는 일반적인 서구 사상과 달리, 이 시스템은 사랑이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가정합니다.


결혼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처음으로 누군가가 결혼의 진정한 목표는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 생각해야만 했지만, 더 많이 생각할수록 저는 더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사랑, 진정 자기 희생적이고, 삶을 내려놓는 다양한 사랑이 하나가 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랑에 빠지는 것"의 놀라운 화학적 경험이 우리를 연합이라는 목적지로 데려가는 사랑의 자전거에 달린 보조 바퀴에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랑에 빠지는 것"을 고정시키는 보조 바퀴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하시는 것처럼 사랑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에 대한 무료 샘플을 제공합니다... 그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열정적인 욕망, 그들의 모든 면에 대한 기쁨, 그들의 결점에 대한 집중 부족 등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사랑이 어떤 느낌인지에 대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요구되는 모든 희생을 감수하면서 그것을 어떻게 견뎌내는지를  배울때 힘과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주 사랑하시고, 우리와 함께 있기 위해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또한 우리가 사랑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우실 수 있습니다.

사랑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그 이상입니다. 물론, 때로는 이를 악물고 결정하는 것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저는 갈보리가 하나님께 그런 시간 중 하나였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에는 감정이 있습니다. 열정, 그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욕망, 그리고 애정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그분이 사랑에 빠지는 경험 속에서 우리에게 자유롭게 맛보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도록 부름받은 방식입니다. 우리는 보조 바퀴가 제거된 상태에서도 이 자전거를 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서로를 더 좋아하고, 우리의 삶을 내려놓고, 애정과 열정을 기르며 점점 더 가까워지고 하나가 되는 법을 말입니다.  물론 이것은 낭만적인 커플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결혼은 진실하고 경건한 사랑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그림과 표현, 그리고 밝은 빛처럼 분명한 표지판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 "사랑에 빠지는" 전문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또 다른 강력한 그림은 삼위일체의 구성원들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입니다.


요한복음 16:13~15,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가 아버지께 말씀하시고 성령을 대해 말씀하실때, 우리는 그분들 사이에 거룩한 존경과 사랑을 봅니다. 서로에게 주고, 희생하고, 영광과 존귀를 돌리려는 그런 존경과 의지입니다. 우리는 종종 성경에서 "서로"라는 구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보게 됩니다. 거룩한 삼위일체는 서로에게 그 모든 것을 너무나 놀랍게 행하시므로,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의 대제사장 기도에서, 저는 그들이 서로에게, 그리고 신자인 우리를 향하여 풍성하게 가지고 있는 이러한 자기 희생적이고 관대히 베푸는 사랑의 모든 표시를 강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1b~5, 10, 20~26)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우리는 이 구절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그것이 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아름답고, 서로에게 자신을 바치고, 감사하고, 존경하고, 다른 존재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하나가 되고, 그들과 함께 있고, 알고 알려지고자 하는 소망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가장 큰 사랑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바치는 헌신적인 삶입니다. 이것은 강력한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보다 더 강력하고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쏟아 부으신 사랑입니다.

행복한 사랑의 날 되세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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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최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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