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함 : 좋은가요? 나쁜가요?

2022년 9월 6일3분 분량

이 타락한 세상에서 모든 사람은 평안함을 갈망합니다. 삶의 모습이 가장 단정한 사람들에게도 삶의 고통과 어려움은 면제 되지 않는다고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사실, 어떤 사람들은 고난이 좋은 성품을 형성한다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영웅들도 고난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편안함이 그렇게 나쁜 것인가요? 한 랍비는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을 좋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 고난이 많으면 더 좋겠네요! 이것이 신약성경이 가르치는 내용인가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사야는 울었습니다. 40장의 첫 번째 구절은 재앙과 심판에서 벗어나 미래 희망의 메시지로 이동하면서 책에서 매우 다른 궤적을 시작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단어는 성경 전체에 걸쳐 약 71번 언급되며, 거의 모든 경우에서 유지해야 할 영구적인 상태라기보다는 고통에 대한 응답으로 나옵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고후 1:3-5)

여기서 우리는 고난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더 큰 위로를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환난의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그 위로를 전합니다.

안전 지대를 떠나서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아플 때가 있고 치유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위안, 치유, 회복의 고통스러운 성장의 계절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편안함이었다면 우리는 멀리 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항상 편안함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운동 선수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 올림픽을 위해 그렇게 훈련할 수는 없습니다! 성장은 우리가 안락한 지역을 떠나고 친숙한 해안을 떠날 때 고통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이 여러 켤레의 신발을 신게 되는 것처럼 낡고 미성숙한 패턴과 행동에서 성장해 갑니다. 우리는 배우고 발전하면서 이전의 한계를 뒤로합니다. 영원히 낡은 틀에 눌려 있을 수는 없거나 당신은 어디에도 이를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성장의 시간은 회복의 시간을 위해 잠시 중단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성장을 유발하는 통증에는 위로라는 치유 연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운동선수들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훈련을 해야 할 때 쉬는 것도 좋지 않지만, 쉬지 않고 너무 많은 고통을 견디는 것도 현명하지 못합니다. 당신도 그렇게 해서는 멀리 가지 못할 것입니다.

고통은 사람을 민감하게 만듭니다

마이크 리델은 고통을 사랑이 흐를 수 있는 마음의 협곡을 조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압니다. 고통에 익숙해지면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실제로 깊은 고뇌를 전혀 알지 못한 사람들은 고통을 겪은 사람들과 공감하기가 극히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고통은 더 나아가게 합니다. 욥은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자신이 무관심만이 아니라 경멸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는 "평안한 자의 마음은 재앙을 멸시하나 "라고 말합니다(욥 12:5).

항상 편안한 사람은 고통받는 사람을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편안함을 망칠 것입니다. 불편한 감정이입을 공유하기보다는, 양심의 가책을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과민해질 수 있습니다.

Z세대는 포옹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고통, 성장, 위로 및 치유의 역학을 이해하면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문화적 불폭풍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성의 부재로 한 세대 전체가 헤아릴 수 없는 규모로 황폐해졌습니다. 아버지는 우리에게 정체성과 우리 자신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지만 아버지의 부재는 큰 상처를 남깁니다.

오늘날 정체성의 정치가 거친 서구사회로 폭발적으로 확산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심지어 자신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매우 고통스러운 점입니다. 창조주가 거절당하고 아버지들의 존재가 사라졌을 때, 사람들은 상처를 입고 바다에 남겨지게 되었고 그들은 진정한 정체성에 관한 온갖 제안에 상처받기 쉬운 존재들이 되었습니다. 한편, 기성세대는 지속적으로 불쾌감을 주는 청소년 문화의 극한 민감성에 끊임없이 당혹스러워합니다.

그러나 치유는 평화와 균형감을 가져다줍니다. 상처를 받아들이고, 상처를 준 자들을 용서하고, 고통에서 치유된 사람들은 유토피아를 약속하는 유혹적인 거짓말에 덜 쉽게 넘어갈 것입니다. 상처와 고통은 적이 쉽게 먹잇감으로 따먹게 하며 속기에 쉽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마음이 편안한 사람들이, 평화를 찾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넘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공감하는 것, 즉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안과 사랑의 치유 연고를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