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동물들도 사랑하십니다
- 원포이스라엘
- 2024년 8월 6일
- 1분 분량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신 5:13-14).
원래 십계명(출 20장)과 신명기 5장의 십계명의 문구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신명기는 율법에 대한 해설/해석이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신1:5 참조).
안식일에 대한 계명의 원래 버전에는 가축을 위한 안식의 조항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출 20:10 참조), 암시되어 있습니다(출 23:12 참조). 신명기 5장에서 모세는 암묵적으로 명시했던 것을 분명히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동물에게 친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동물을 잘 대하는 것에 대한 계명만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신 25:4; 창 1:28 참조). 창조주로서 그분 자신도 동물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 계십니다(창 2:19-20; 6:19-20; 시 104:11-30).
그리고 여기에 제 요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동물을 친절하게 대할 때, 우리는 그저 품위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확장해서, 우리는 환경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물을 사랑하고 돌보시기 때문에(롬 8:22 참조)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어차피 다 불에 타버릴 거야"라는 태도는 하나님의 마음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구원의 계획이 동물 세계와 환경도 포함한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사 11:6-7; 55:12; 65:25).
그러므로 우리가 동물이나 환경에 대한 배려심이 없다면, 하나님의 마음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만을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원수와 그들의 "애완동물"도 사랑하십니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욘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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