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롬 14:10-12).
예수님은 구약 성경의 율법 전체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두 계명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2:36-40). 이 본문에서 바울은 믿음으로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이지만 양심과 신념에서는 꼭 하나일 필요가 없는 초자연적인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동료 신자(이웃)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에 더하여 이사야서 45장 23절을 인용함으로써 바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대한 본질적인 실마리를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바울은 이 구약성경 구절을 "하나님의 심판대"에 대한 언급으로 이해합니다. 그곳에서 모든 신자는 하나님 앞에 서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 보고하게 됩니다(형벌이 아니라 보상을 위해 - 고전 3:12-15). 그러나 빌립보서에서 그는 동일한 구약 성경 구절을 예수님과 관련하여 인용합니다(빌 2:9-11).
그러므로 하나님을 올바로 사랑한다는 것, 성경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의 완전한 신성을 확증하는 것,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가 그분 앞에 서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우리가 여기 지상에서 우리의 이웃(동료 신자)을 더 잘 사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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