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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그릇

작성자 사진: 원포이스라엘원포이스라엘

이 생각을 하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지 모르겠지만 거듭난 사람은 언약궤 같은 컨테이너 즉 그릇입니다. 당신은 용서받았고 깨끗해졌으며 이제 하나님의 영이 당신 안에 거하십니다. 이것은 당신이 어디를 가든지 영광의 운반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심오한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거처

최근 제가 통곡의 벽 옆에 서 있는 동안, 성전 산 위의 법궤가 있던 곳으로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려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저는 바로 그곳에서 제가 실제로 하나님의 성령, 하나님의 쉐키나 임재를 운반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제 주변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 아니지만 메시야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저는 씻음과 깨끗함을 받았고 하나님의 영은 내 안에 거하십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메시아가 우리를 위해 사신 용서를 받기만 하면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설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스라엘 하나님의 거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주님으로 우리 삶에 영접할 때 그분은 기꺼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며 그분이 인도하시는 평생 여정을 시작합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17).


예수께서 “다른” 보혜사를 보내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사용된 헬라어(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의 국제공용어) 단어는 알론(ἄλλον)입니다. 여기에서 사용될 수 있었던 헬라어 단어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알론과 헤테로스. 알론은 같은 종류의 다른 것을 의미하고 헤테로스는 다른 종류의 다른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 선택된 단어는 같은 종류의 또 다른 것을 의미하는 알론이었습니다. 여기에 5세겔 주화와 또 다른 (알론) 5세겔 주화가 있습니다. 정확히 동일합니다.

예수님은 주님과 똑같이 우리와 함께 우리 안에 거하실 보혜사를 약속하십니다.

물론 우리에게는 여전히 자유 의지와 선택이 있지만 예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그분의 영은 우리가 그분의 방식대로 살고 우리의 삶을 통해 일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이 역사하실 수 있는 그릇인 것입니다. 저는 누군가가 우리는 마치 하나님을 위한 장갑 같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완전히 새로운 모양을 갖추기 위해 내부의 힘에 의해 움직이는 손가락 인형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손과 발입니다.

예수님께서 떠나시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확신하셨을 때 제자들에게는 당혹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요 16:7, 13-15)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한 분(예수님) 대신에 그 동일한 성령으로 갑자기 능력을 받은 제자들로 가득 찬 방이 되었습니다.그러자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이 땅에 그분의 선하심을 부어 주실 때 사용하실 수 있는 그릇이 수백만 개, 아마도 수십억 개 있습니다. 예수님은 놀란 제자들에게 그들이 "이보다 더 큰 일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이제 그 안에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있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을 통하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엄청난 역사들, 곧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과 치유를 가져다주는 선행들은 다 기록하기가 불가능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그릇

하나님은 성경에 공의와 의의 길을 제시하셨고, 우리는 무너진 세상에 그의 사랑을 전달하는 그릇입니다.

우리는 메시아의 몸이고 그분은 머리이십니다. 그분은 기본 계획을 세우시고 그분의 그릇인 우리는 그분의 영의 능력으로 그것을 수행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돌보고, 굶주린 자를 먹이고, 헐벗은 자를 입히고, 옥에 갇힌 자를 방문하고, 누구든지 용서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복음을 나누라고 권고합니다. 그분은 우리가 지상에서 그분의 대리자로서, 그분의 선하심이 흐를 수 있는 통로로서 정의롭게 행동하고 긍률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그분과 함께 행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만큼이나 충격적인 사실은 그분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 흘러 주변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행동, 발자취, 손, 표정, 포옹, 존재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작은 예수와 같아야 합니다. 이것은 크리스찬( 그리스어로Χριστιανός 크리스티아노스) 또는 메시아닉(히브리어로 משיחי 메쉬히)이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메시아를 뜻하는 헬라어입니다.


“기독교가 제시하는 전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행하시게 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태어나는 것이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항상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 삶을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가 이런 삶에 참여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처럼 아버지를 사랑할 것이며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이 세상에 오셨고 사람이 되셨습니다. 제가 "선한 전염"이라고 부르는 삶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작은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모든 목적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 C.S. 루이스, 순전한 기독교


물론 우리 자신을 예수님에 비유하면 부끄러움에 금세 신물이 날 것도 같지만, 사실 하나님은 깨진 그릇인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위한 그릇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이 여러 곳에서 그릇과 같다고 말합니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딤후 2:20-21)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많이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만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롬 9:20-24)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이 마지막 구절은 우리의 연약함과 고난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어쨌든 빛은 비치고 있습니다. 마치 기드온의 군대가 진흙 항아리를 부수고 빛이 터져 승리를 가져온 것처럼 말입니다. 이것은 깨진 그릇을 금으로 봉합하고 고정시켜 예전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복원하는 일본의 긴쓰기 기법도 생각나게 합니다. 그릇의 상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차이를 만드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하거나 완전한 우리를 필요로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꺼이 그분의 영을 모시려고만 하면 됩니다.

내용보다 그릇을 소중히 여기지 마십시오 집 주변에 있는 병이나 용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릇이 내용물보다 더 중요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그런 내용물의 전달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섬기도록 택하신 그릇입니다. 이스라엘을 통해 바울이 명명했던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과 메시아가 왔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떻게 대하시는지, 즉 그의 신실하심과 능력과 놀라운 방식들을 세상에 보여주시는지에 대한 생생한 실례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마리아는 성육신한 메시아를 세상에 데려오기 위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그릇이었습니다. 메시아의 오심을 위한 한 어머니는 절대적으로 필요했고, 그 일에 선택되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마리아의 역할은 이스라엘의 역할처럼 쉽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많은 슬픔과 고통이 수반되었지만,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에서 얼마나 놀라운 역할을 했는지요!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택하신 이 그릇을 우상 숭배 수준으로 높이는 데 걸려 넘어집니다. 마리아는 신성하지도 않았고 결코 신적인 존재도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완벽하지 않았고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여러분과 같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선택된 진흙 항아리에 불과합니다.


언약궤는 거칠고 구불구불한 사막의 나무인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어졌지만 금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금으로 덮인 나무 궤는 왕의 처소를 만들기 위해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덮인 우리의 거친 인간성을 말합니다. 사실 왕중의 왕이십니다. 우리는 부서지고, 연약하고, 거칠고, 완고하고, 부패하기 쉽고 유한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선택되었고 거룩하게 되었으며 그의 목적을 위해 따로 구별되었습니다. 우리 삶에서 그분의 임재를 모시고 우리가 가는 곳마다 그분의 풍성한 생명을 가져다주는 통로가 되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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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최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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