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딜레마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그들 중 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삶은 혼란스럽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하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지 그것이 항상 명확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눈이 부시도록 명백한 상황도 많습니다. 원수를 사랑해야 할까요? 네,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은 많은 다른 문제들과 함께 성경에서 우리에게 아주 분명하게 밝혀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분명하게 다루어지지 않는 많은 난제들과 개별적인 결정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어떤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생각을 구할 수 있을까요?
내 뜻인가, 하나님의 뜻인가?
우리가 염려하는 것 중 하나는 우리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의 차이를 아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열정이 나에게만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것이 내가 원했던 것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렇게 결정한 후 내가 느끼는 평화인가요?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의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이 충돌하면 어떻게 될까요?
성경에는 우리에게 답을 주는 두 개의 짧은 구절이 있습니다. 로마서 12:1-2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법에 대한 훌륭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2).
이 두 개의 짧은 구절에는 많은 지혜가 있습니다. 아주 잘 알고 있는 말씀이더라도 조금 시간을 내어 묵상해 보십시오. 이것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가질 수 있는 많은 딜레마에 대한 열쇠를 제공합니다!
자신을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만약 충돌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확고하고 진실하게 마음을 정했다면,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기로 결심했다면, 만약 당신이 당신의 삶을 제단에 바쳤다면, 그리고 당신 마음 깊이 당신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있을 것입니다. 자아를 죽이고 살아있는 제물이 되는 과정은 세상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포기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5-17).
사랑하는 제자 요한은 여기에서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세속적 사고에 널리 퍼져 있는 YOLO(인생은 한 번 뿐이다) 및 FOMO(고립공포감)의 압력은 자신을 산 제물로 바치는 것과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우리는 세상과 그 모든 요구에서 어떻게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는 항복의 자리에 도달하면서 하나님께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그런 다음에 모험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을 본받는 대신 하나님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생각하기:
1. 영원의 관점을 유지하십시오. 하늘에서 뒤돌아 봤을 때 여러분 결정에 대해서 여러분이 어떻게 느낄지 집중해 보십시오. 무엇인가 놓치고 있다는 두려움은 이 삶이 전부라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됩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 땅의 삶은 짧습니다. 영원은 깁니다. 영원을 위해 사십시오.
2. 하나님의 선하심을 묵상하십시오. 그는 참으로 옳으신 분입니다. 항상 그러 하십니다. 당신이 아는 성경적 영웅들의 삶과 당신 자신의 삶에서 그분의 결정이 얼마나 옳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길이 그 순간에는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뜻은 항상 완전합니다. 욥과 다윗과 요나 그리고 우리의 모든 친구들같이 우리는 영원속에서 만날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삶에 대한 그분의 뜻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3. 열린 마음과 열린 사고를 유지하십시오. 하나님은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생각하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훨씬 더 위대한 것입니다. 그의 길이 우리의 길보다 높기 때문에(사 55:8-9), 아브라함이 단지 아들과 상속자를 원했을 때,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드러내며, 온 세상의 메시야를 오시게 하는 백성을 창조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요셉이 감옥에서 나오기를 원했던 반면, 하나님은 그를 높은 권위에 세워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구원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소원과 함께 역사하시지만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일하십니다.
4. 당신을 아는 사람들로부터 경건한 조언을 구하십시오. 당신의 선택에 대한 장단점 목록을 만들어 보고, 선택한 몇몇 사람들을 초대하여 당신과 함께 생각하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의견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 그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궁극적으로 큰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나아갈 길에 대해서 느낌이 있다면, 최선으로 보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고려하십시오. 그리고 필요하다면 여러분을 멈추게 하고 다시 방향을 설정해 주시도록 하나님을 초대하는 것을 고려해보십시오. 움직이는 배를 조종하는 것이 더 쉽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간절히 원하는데 여러분이 무심코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하나님은 분명 개입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것이 그분의 일입니다!
하나님은 여러 번 하나님을 우리의 안내자로 묘사하십니다. 그분은 선한 목자시며, 여러분 마음의 소원이 그분의 뜻에 머무르는 것이라면 방황하거나 길을 잃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인도하시리라는 것은 약속입니다. 그분은 영광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동행하실 것이며, 우리 삶의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시 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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