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에 뿌리 내리기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내가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 내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져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을 하였느니라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도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함이라”(딤전 1:3,18-20).

장성한 우리 아이들을 가정의 보호에서 삶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세상으로 보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네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고갈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지금 네가 유일하게 핸들링 할 수 있는 것은 "네 앞에 있는 한 걸음"이구나. 나는 네가 지금 성경을 읽을 시간도 없고 조용히 기도할 시간도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나는 바울이 극도로 위험한 사명을 맡았던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했던 말을 진심으로 확신할 수 있단다: 너는 인생의 전쟁을 빈손으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다. 너는 성경과 신학에 대한 일평생의 질문들과 답들, 그 풍부한 문학적 표현들, 그리스도안에서 “예”가 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들, 곧 “너에 관해서 주어졌던 예언들”로 잘 준비되어 있다(고후 1:20, 딤후 3:15). 너의 뿌리는 이 가뭄의 계절에 너에게 충분한 양분을 공급할 만큼 충분히 깊단다! 그러므로 선한 싸움을 싸우거라. 그리고 결승선을 통과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렴. 그것은 네가 군인일 뿐만 아니라 챔피언이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