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창조하신 언어 - 방언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 위에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행 2:3).

누가는 여기서 매우 중요한 점을 지적하기 위해 모세오경 헬라어 번역의 핵심 단어를 사용합니다. "분배하다"라는 단어는 언어의 혼잡의 결과로 열방을 "분할"한 것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 단어와 동일합니다(창 10:25; 신 32:8 참조). 바벨탑 이야기와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방언"이라는 단어는 "언어"를 의미합니다(창 11:7; 행 2:4, 11). "분배하다"와 "방언"이라는 이 두 단어를 함께 사용한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서 세상을 변화시킨 이 두 사건 사이의 의도적인 연결을 강력하게 암시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하나님은 세상의 반역을 분산시키는 수단으로서 언어를 사용하십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 하나님은 세상의 반역자들을 되찾기 위한 수단으로 언어를 사용하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언어들을 사용하여 열방을 흩으셨고 영원 무궁히 그의 찬양을 노래할 열방의 합창단에서 방언들을 사용하려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을 미리 맛봅니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단 7:14).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계 7: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