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나님의 뜻을 성취함
- 원포이스라엘
- 3월 6일
- 1분 분량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18, 23-24).
아담과 하와의 첫 만남에 대한 묘사는 현대적 용어로 표현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낭만적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아담의 첫 번째 말(23절)은 히브리어 원문으로는 시적입니다. 새로 창조된 세상에서 아주 잠깐 혼자 지냈던(19-20절) 아담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삶에 대한 거룩한 부르심을 더 이상 혼자 성취하려고 시도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와를 "돕는 배필"(18절)이라고 부르십니다. 무엇을 도울까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땅을 정복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음으로써 창조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1:26, 28).
성경에서 결혼은 상호이익이 되는 계약으로 제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만들어내시고 세상에서 그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하신 파트너십입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로 삼는 것입니다(마 28:18-20).
따라서 배우자를 찾을 때 적합한 파트너의 최우선 순위는 지상사명에 대한 그 또는 그녀의 헌신입니다. 그 또는 그녀가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거나 좌석을 채우는 따뜻한 몸일 뿐이라면, 그 사람은 분명히 올바른 선택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우리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동기를 부여하며, 격려하고, 영감을 준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적합한 도우미를 찾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오늘, 제 아내의 50번째 생일에 저는 25년간의 복음적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드리며 제가 지상사명을 혼자 따르지 않아도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하나님께 엄청나게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그저 어떤 파트너가 아니라 사랑스럽고 경건하며 재능 있는 파트너를 주셨다는 사실에 대해 찬양합니다. 그녀는 뼈 중의 뼈이며 살 중의 살이고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며 제 집이 집처럼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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