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에게 밟히리라.” (누가복음 21:24)
예수님은 그 도시가 다시 한 번 유대 백성의 손에 넘어갈 때가 오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당시 주님의 말을 듣고 있던 사람들은 이 예언이 성취되기까지 몇 년이 걸릴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의심이 듭니다.
로마가 정복하기 전 그 이후로 2 천 년 만에 처음으로 이스라엘은 1967년 예루살렘을 통제권을 회복했습니다.6일 전쟁이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만큼, 이후의 모든 결과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우연"적으로 발생한 단순한 숫자는 이러한 사건들에 하나님의 지문이 도처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6일 동안 많은 기적이 보고되었고, 그 결과는 거의 불가능했던 승리로 이어졌습니다(현대와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반복되는 주제).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기 몇 주 동안 이스라엘은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가 군사 동맹을 맺고 항공기들을 공격 위치로 옮기기 시작하자 점점 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병력과 장비 면에서 이라크와 이웃 아랍 국가 동맹 연합군에 비해 숫적으로 훨씬 열세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죽음이 예견되었고 예루살렘의 모든 공원은 사전에 랍비들에 의해 묘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잔인한 농담이 이스라엘 사람들 사이에서 돌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떠날 사람, 불을 꺼주세요!” 그들은 엄청난 규모의 또 다른 대량학살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을 자신들의 '메시아'로 믿었던 일부 시민들은 모든 것을 고려하더라도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그들을 향한 역경은 너무나 높이 쌓여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어난 일은 많은 이스라엘 무신자론자들에게 자신들의 무신론을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잘못된 의사 소통, 사고 및 기적
1967년 6월 6일 이른 아침에 적군 공군력의 4분의 1에 불과한 이스라엘은 이집트 공군의 유리한 입지를 약화시키기 위해 200대의 비행기를 이집트 공군 기지로 보냈습니다.레이더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낮게 비행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는 요르단에 의해 발견되었지만 코딩 주파수가 바로 전날 변경되어 메시지는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공격은 완전한 놀라움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 공군의 절반을 제거하고 생존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집트 군대에 닥친 설명할 수 없는 마비에서부터 이스라엘 군수품 더미에 착탄했지만 터지지 않고 그 위에 얹혀 있는 독특한 불발탄에 이르기까지 그 6일 동안의 기적들에 대한 설명은 다양하고 많습니다. 그런 수 많은 이야기들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모든 역경 속에서도 이스라엘은 살아남다(Against All Odds, Israel Survives)"에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노련한 저널리스트인 마이클 그린스펀(Michael Greenspan)은 정부 고위 관리, 장군, 군인, 역사가, 외국 지도자들의 목격담과 논평을 통해 이스라엘의 기적적인 승리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예루살렘을 위해 싸웠던 한 이스라엘 사람은 나중에 그가 맞서 싸웠던 아랍인들 중 한 사람과 친구가 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9명의 이스라엘 군인들이 몇 발의 총알만 남겨진 상태가 되었을 때 왜 수백 명의 요르단 군인들이 자신들을 끝장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는지 그는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들은 무기를 내던진채 “이브라힘! 이브라힘!” 이라 외치며 도망갔습니다. 그는 그 친구에게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분명히 이스라엘 군인들이 서로를 축복하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있을 때, 그들 앞에 있었던 아랍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뒤편에 갑자기 나타난 조상 아브라함이 환상 가운데 아랍어로 무기를 버리고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항복하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유령이 너무 무서워서 그들은 선지자의 이름을 외치며 달아난 것입니다.
그 짧은 전쟁의 놀라운 사건들을 상세히 보도했던 하아레쯔 신문사의 종군 기자는 "비종교인들이라도 이 전쟁은 하늘의 도움으로 싸웠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사건 분석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조엘 로젠버그는 “6일 전쟁은 유대 민족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손이 개입하는 것을 목격한 엄청난 순간이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아랍/이슬람 지도자들이 유대인을 바다 속으로 밀어넣을 것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대학살이 임박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6일 만에 유대 민족은 스스로를 방어하고, 적들을 무찌르고, 땅을 세 배로 늘렸습니다. 2,000년 만에 처음으로 예루살렘을 되찾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였습니다.”
더욱이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이러한 매우 의미심장한 사건들은 영적 세계에서 촉매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부흥과 영적 운동이 1967년에 일어났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을 휩쓴 예수 운동으로 약 100만 명의 사람들이 믿음을 갖게 되었으며 그 중 많은 사람들은 유대인이었습니다. 그것은 유대인들이 믿음으로 나아온 가장 큰 물결 중의 하나로 그 이전에 목격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유대인들 중 많은 이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하여 복음 사역과 교회 개척을 도왔고 많은 부분은 오늘날에도 남아 있습니다. 유사하게, 무미건조하고 먼지 쌓인 종교가 다시 살아나는 거대한 쇄신 운동이 그 당시 영국 교회와 일부 카톨릭 사이에서도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단지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이 한 세기에 단 두 번만 돌아오는 희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레 25:10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시 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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