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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그들"?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행 8:5).


우리 모두의 삶에는 "그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우리에게 경고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주일 설교에서 항상 나쁜 자들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믿음을 배반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그들”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우리 주변의 사람들처럼 "그들"을 계속 비난하고 악마화한다면 종교적으로는 아주 쉽게 허용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단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그들"을 위해서도 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와 “그들”로 매우 분열된 세상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동료들과 “그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멈추고 “그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라고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리고 복음안에서 믿음을 통하여 “그들”은 기적적으로 “우리”가 됩니다.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행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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