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의식에서 관계로
- 원포이스라엘

- 5월 12일
- 1분 분량
“다리오 왕 제사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월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그 때에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의 부하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하매 ”(슥 7:1-3)
스가랴 7장은 마태복음에서 산상수훈이 하는 역할과 유사한 기능을 합니다. 벧엘 사람들은 의식에 대해 논의하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은 관계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포로 생활이 끝나고 성전이 재건되었는데도 그들은 여전히 첫 번째 성전파괴일와 그달리아의 죽음을 애도하며 금식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기보다는 마음속 더 깊은 문제로 시선을 돌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종교적 행위 자체보다 그 행위의 동기에 훨씬 더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 (슥 7:5)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심각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행 뒤에 쉽게 숨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겉으로 드러나는 종교적인 모습 너머에 있는 마음의 동기를 살피십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잘못된 이유로 선행을 하는 것을 위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6:2, 5, 16; 7:5 참조).
그러나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먹고 마시며 누군가에게 찬물 한 잔을 주는 것과 같은 평범한 일조차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행위가 됩니다(막 9:41 참조). 오직 하나님만이 마음을 보실 수 있으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위선을 찾아내려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는 감명을 주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우리의 종교적인 모습에서 위선을 드러내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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