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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네니(הנני)":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히브리어에 강력한 한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한국어로 세 낱말로 표현됩니다. 히네니(הנני)라는 말인데 "제가 여기 있습니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말의 의미가 기꺼이 자신의 몸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즉 완전한 쓰임이 가능하다는 제안입니다.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실 때 모세는 “히네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어떤 임무가 주어졌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여러분은 압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다가가셔서 외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무엇을 요구하실지 모른채 “히네니!”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 사무엘을 세번 부르셨는데 그 후에야 “히네니! 제가 듣겠습니다!"라고 그가 반응했습니다. 수백 년 후, 이사야서 6장에서 하나님께서 누가 당신을 위해 갈 지를 물으셨을 때 이사야 선지자는 기꺼이 “히네니! 나를 보내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이 표현은 가족 식구들이 사용할 수 있는데 완전히 사용함 받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주의를 기울이거나 지시에 따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임무 수행을 앞두고 알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일부 번역에는 “내가 여기 있습니다”라는 문장에 “보라”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지금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전적으로 자발적이지는 않겠지만 부모의 요청에 기꺼이 복종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표현으로 아이들이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이 부르실 때마다 응답하는 적절한 방법입니다. 그의 소원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명령이 될 것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하실 일을 말씀하실 때 종종 스스로에게도 그 표현을 말씀하십니다. 종종 그 일들은 하나님께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하는 매우 은혜로운 행위들입니다. 흥미롭게도 그 첫 번째 일은 홍수를 일으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으셨는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그가 맺을 언약을 선포할 때 "히네니"라고 말씀하셨고, 그 언약은 항상 그가 감당하시게 될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예언서에 여러번 나타나는데 흔히 “보라, 내가…할 것이다.”라고 해석되지만 그러나 이것은 “보라, 내가 여기 있다, 이 일을 하고 있단다!”이란 의미입니다.

다윗이 시편 46편에서 우리에게 상기시킨 것처럼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도움이십니다. 우리는 성경 전체에 걸쳐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 주랴?”라는 질문을 여러 번 읽습니다. 말도 안되게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실제로 우리에게 자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하시고 가장 큰 대가를 치르실 준비가 되어 있으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심지어 독생자의 생명까지도 말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요구과 필요를 그와 나누도록 우리를 초청하시며 항상 우리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히네니" – "내가 여기 있노라", 위대한 여호와는 우리가 확신하도록 몸을 굽히십니다. 그는 우리의 말을 듣고, 우리를 보고, 우리의 몸부림 치는것을 아시고, 항상 거기에 계십니다.
그는 강력한 우리의 구원자이며 우리 옆에 계시는 두려운 전사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분의 뜻에 따라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가장 훌륭하고 완전한 결정이 내려질 것입니다.
다윗과 요나단 이야기에 묻힌 구절이 있는데, 이 구절에서 요나단은 사면초가에 몰린 그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삼상 20:4)고 약속합니다. 이 말씀이 제 관심을 끌었는데 "히네니!"라는 외침과 같은 종류의 준비된 헌신이였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주님께서 이 표현을 우리 귀에 속삭이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숨이 멎을 정도로 들릴지 모르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그렇게 말씀하셨고, 때때로 예수님도 그의 지상 사역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이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그러나 그때 저는 주님께 같은 질문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님, 주님의 마음은 어떠세요? 주님은 무엇을 원하시나요? 그러면 제가 주님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위험한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꽤 거친 일을 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항상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십자가 위에서 완벽하게 드러내심으로써 당신의 위대한 의지와 헌신과 가용성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무슨 말하든지 무엇을 요구하든지 항상 들으시지만 우리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부르심과 요청에 무조건 응답하는 데 주저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사랑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헌신을 요구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의지와 가용성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헌신하시는데 우리는 대가를 치르려는 무조건적인 헌신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이름을 크게 부르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당신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자신을 바칠 준비가 되었습니까? 우리를 부르는 음성이 들릴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 해야 할 일에 대하여 듣고 그의 뜻을 행할 준비가 되었다고 그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 올바른 행동을 위해 준비 되십시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히네니! 나를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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