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기적과 모세와의 관계
- 원포이스라엘
- 2022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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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2년 11월 28일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11, 20:30-31).
유대인들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오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요한복음의 구조는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추구가 마침내 끝났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모세가 애굽에 내린 첫 재앙은 물이 피로 변하는 재앙이었고(출 7:14-25), 마지막 재앙은 이스라엘 백성이 첫 유월절을 지킨 후 애굽의 장자가 죽는 재앙이었습니다(출 11-13).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것을 예수님의 "첫 번째" 표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그는 독자들에게 요한복음에서도 마지막 표적을 찾도록 격려합니다. 물론 요한복음의 마지막이자 가장 큰 표적은 유월절(요 13-20장)을 지킨 후 하나님의 장자가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모세보다 더 크신 이스라엘의 새 구세주를 이제 이 특별한 징조를 통해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분명히 이방인들에게 좋은 소식이지만(요 11:51-52), 이 메시지의 포장은 무엇보다도 특히 유대인들에게 가장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 민족에게 이 메시지를 주지 않는 것은 그들의 가장 큰 보물인 그들의 유산을 박탈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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