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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대주의: 그리스도인들의 대응

반유대주의는 시간이나 종교의 제약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내내 무신론자나 기독교인, 이슬람교도와 이교도의 손에 의해 계속되었습니다. 유대 민족이 자신의 지역 문화에 동화되든지 그 지역 사회에서 스스로를 지켰든지, 그들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미움과 박해를 받아왔습니다. 유랑 중에 있든 자기 땅에 있든, 바빌론에 있든 이집트에 있든, 기독교의 유럽에 있든 무신론의 러시아에 있든, 이슬람의 중동에 있든 그들이 하나님을 따르든, 하나님께 반역 하든 그 공격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반유대주의, 가장 오래된 증오?

해외 유대인에 대한 공격이 있을 때마다 동기가 무엇이든 항상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끔찍하고 범죄적인 행동이지만… 현 이스라엘 정부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격 행위가 반유대주의를 재점화시키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까?" 영국 의원 제니 톤즈는 이스라엘의 정책이 피츠버그에서의 유대인 대량 학살의 원인이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반유대주의는 현대 이스라엘 국가의 문제가 존재하기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히틀러나 스페인 종교 재판관, 또는 유럽과 러시아에서 수세기 동안 유대인들의 삶을 파괴한 폭력적인 포그롬과 십자군 원정의 가해자들을 화나게 한 것은 '팔레스타인 점령'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확신 할 수 있는 것은 에스더서의 하만을 분노하게 만든 것이나 출애굽 직후의 모든 히브리인을 죽이려고 했을 정도로 아말렉인들을 열받게 만든 것이 정착촌이나 검문소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국가가 유대 민족에 대한 인종 차별주의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유대 국가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이 존재해 오는 동안 이런 공격과 전멸의 시도는 무자비했습니다. 유대 민족에게 자행된 폭력의 책임이 이스라엘 국가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입니다.

유대인에 대한 비합리적인 편견은 종종 "고대 증오"라고 불립니다. 시대를 통틀어 지구 구석구석에서 뿜어져 나온 이 분노에 맞는 논리적인 설명에는 딱히 공통 분모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유대인들이 유대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높은 수준의 보안과 주의 깊게 경계된 국경 그리고 검문소가 필요합니다. 그들이 부자든 가난하든, 그들이 주변 사람들과 똑같이 생겼든, 똑같은 옷을 입든, 똑같은 생각을 하든 그렇지 않든 그 어떤 것도 그 공격을 막을 수 없습니다.


증오의 진정한 대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무엇이 유대인을 유대인으로 만들까요? 당신의 목적을 위해 그 민족을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시고 야곱의 열 두 아들로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가 되도록 정하셨습니다. 그의 백성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으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은 하나님께 귀한 백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분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신 7:6)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습니까?

이스라엘은 그들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당신을 그들과 동일시하셨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는 성경에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수백 번 언급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하신 하나님. 언젠가 우리는 예레미야 16장 14절과 23장 7-8절을 통해 그분을 이스라엘을 다시 모으시는 하나님으로 알게 될 것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보든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을 짜증나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특정한 민족을 선택하셨다는 사실, 또는 이스라엘(모든 인류와 마찬가지로)이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었다는 사실, 또는 하나님이 이것을 책임을 지고 계시는 분이시며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고 그러한 선택을 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씁쓸해 합니다.

“반유대주의는 본질적으로 반항적인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유대인들은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기 때문에 유대인에 대한 증오심은 때로 잠재되어 있지만 그것은 항상 거듭나지 못한 마음에서 기인합니다.” 크리스틴 다그

리차드 부커스 박사는 유사한 맥락에서 유대인에 대한 증오는 하나님에 대한 증오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삶을 책임져야 함을 세상에 일깨워 주는데 세상 사람들은 그것이 상기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영혼의 원수는 유대 민족을 특별한 증오심으로 미워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능한 한 많이 파괴하고 그 명예를 훼손하려는 자신의 요청에 기꺼이 협력하며 대리인이 되어 줄 자발적인 개인들을 찾기 위해 멀리 바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슬프게도 그 증거는 역사 전체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방인은 어떻게 반유대주의에 대항할 수 있습니까?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은 “유대인을 사랑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이것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지만, 유대인에 대한 처우와 관련된 교회사 부분을 읽는 것은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반유대주의에 맞서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 기도

우리는 기도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할 수 없습니다. 미국, 프랑스, ​​영국, 그리고 전 세계에서 반유대주의에 직면해 있는 겁에 질린 유대인 공동체와 유가족을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는 또한 그들의 원수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쓴뿌리와 거짓의 그물에 갇힌 이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 대한 진실에 눈이 먼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가 아버지의 마음에 닿을 것임을 확신할 수 있으며, 우리가 그분의 뜻에 따라 기도하면 그분이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임을 압니다. 또한 가까운 회당에 편지를 보내어 당신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돌보고 ​​있음을 알릴 수도 있습니다.

2. 공개적으로 진실을 옹호하고 거짓을 고발하기

이스라엘과 유대 민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거짓이 너무 많습니다. 이스라엘이 아파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 국가이거나 집단 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세계 또는 심지어 중동을 장악하려는 유대인의 음모는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민간인, 특히 어린이를 죽이는 일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자행되는 거짓말은 반유대주의적인 증오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 쪽이나 저 쪽을 무조건 믿지 말고 어떤 것이 사실이고 아닌지 스스로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확실한 사실을 알게 되면 그것을 알려야 합니다.
그것이 극우파 인종차별로 나타나든, 이스라엘에 대한 극좌파 증오로 나타나든, 반유대주의는 음모 이야기에 의해 부채질 됩니다. 그 배후에는 거짓을 파는 자와 공포를 퍼뜨리는 자 즉 거짓의 아비가 있습니다. 우리는 진실을 밝히고 선포함으로써 반유대주의에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3. 예수님이 유대인임을 사람들에게 상기시키십시오 – 현재 시제!

러셀 무어는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당신이 유대인을 미워한다면 당신은 예수님도 미워하는 것입니다”라고 잘 표현했습니다.

“나는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이 유대인이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듣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충분히 사실이지만 그 과거 시제는 마치 예수님의 유대인 되심이 부활 때 벗어던져진 것처럼 들립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시고 하늘에 앉아 계십니다. 그는 변화되고 영화롭게 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예수님이십니다. 이것은 그가 여전히, 그리고 항상 인간이실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는 여전히 ​​마리아의 아들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는 갈릴리 사람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다소 사람 사울 앞에 나타나셨을 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나사렛 예수”(행 22:8)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현재 시제로 유대인이십니다 … 그는 유다 지파 출신입니다. 그는 다윗 가문의 사람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 모두는 유대 가문, 어느 이스라엘 이야기에 입양된 것입니다.”


너무 많은 기독교인들이 신약성경을 오해하고 예수님이 유대 민족 전체를 적대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유대인일 뿐만 아니라 주님의 가족 전체와 제자들과 초대 교회의 대부분도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끝내신 것이 아니고, 유대 민족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가르친다는 것을 그리스도인 친구들에게 상기시키십시오(로마서 9-11장).


4. 이스라엘 사람들과 동일시하십시오

특히 이와 같은 시기에 유대 민족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나치가 유대인들에게 노란 별을 달게 했던 대학살 당시 덴마크 왕은 재무장관 빌헬름 불에게 "아마도 우리 모두도 착용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행동은 유대 민족을 고립시키고 희생시키려는 시도를 완전히 무효화할 것입니다. 그와 비슷하게, 하누카 명절을 보내는 어느 유대인 가정의 창문으로 벽돌이 날아 들어왔을 때, 몬태나주의 빌링스(미국) 전체 마을은 연대하여 유대인 하누키아를 그들의 창문에 두기로 결정했었습니다. KKK의 공격은 곧 멈췄습니다. 사람들이 자신도 표적이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 그 유대인 이웃과 함께 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할 수 있는 강력한 반응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방인 그리스도인에게 이스라엘과 동일시하는 것은 단순한 제스처가 아니라 현실적인 표현입니다. 즉, 당신이 이스라엘 국가에 접붙여졌다는 깊은 진리의 표현입니다. 나오미의 백성과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룻의 용기 있는 사랑은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며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룻 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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