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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의 예언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행 13:32-33).

저는 시편 2장 7절이 영원한 대, 즉 아버지가 영원한 과거에 하나님의 아들을 낳으셨다는 교리를 뒷받침하는 데 사용되는 것을 자주 들었습니다. 이 교리는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에게 시작(그가 존재하지 않았던 때)이 있었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제 생각에는 매우 가깝습니다.그러나 이 교리가 옳든 그르든 시편 2장 7절은 원래 문맥에서 영원한 대를 언급할 수 없습니다. 시편 2편에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와 그의 메시아에 대한 반역에 대해 말하며(시 2:1-3), 마침내 그 반역이 진압될 때까지 메시아 편에서 겪게 되는 고통의 기간을 암시합니다(예를 들어, 시 3; 13; 22; 69; 110 참조). 시편 2편 4-9절에서 여호와와 그의 아들(메시야)은 메시아의 미래 통치와 모든 대적들의 패배에 대해 논함으로써 반역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시편 2장 7절의 "오늘("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은 하나님이 반역자들에 대한 메시아의 통치(대관식)를 세우는 그 날을 가리킵니다. 문맥은 분명합니다. "오늘"은 문자 그대로 메시아의 탄생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메시아 통치의 시작을 나타냅니다. 사도행전 13장 32-33절에서 바울은 원래 문맥에 매우 민감하게 이 구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오늘"을 하나님께서 예수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날로 규정하며, 이날은 그의 통치의 시작이자 모든 영적이고 세속적인 반대에 대한 예수님의 궁극적 승리의 징표가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오늘")은 "내일"(가까운 미래의 어느 날) 예수님이 시온에서 다윗의 보좌로 통치하실 것이라는 완전한 확신을 제공합니다(시편 110편, 132편 참조).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히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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