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올바른 초점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노라 죄인 중에 내가 그 중에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전 1:15-17). 영적인 삶의 주된 초점을 우리 자신에게 둘 때마다 우리는 얼마나 쉽게 낙심하거나 교만해지는지요. 낙심한 쪽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만큼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결코 느끼지 못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칭찬받기를 갈망하지만 스스로 칭찬할 만한 것들을 잘 찾지 못합니다. 반대로 자신을 영적 엘리트, 즉 일반 신자들보다 더 많이 금식하고 더 많이 기도하고 훨씬 더 많은 사역을 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세력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자기들의 모범적인 행동에서 칭찬할 충분한 이유들을 찾습니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초점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위의 구절에서 바울의 초점은 하나님께서 모든"죄인 중에 괴수"인 그를 구원하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의 본보기로 사용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기 안에서 그리고 자기를 통하여 일어난 모든 선한 일들이 모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모든 영광을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만 올려 드렸습니다. 당신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사모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하지 않고 있는지 바라보는 것을 멈추십시오. 대신 당신을 그분의 자녀로 만드시고, 당신을 그분의 사역으로 부르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모든 일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십시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엡 3:8).




조회수 15회댓글 0개

관련 게시물

전체 보기
bottom of page